[뉴스하이킥] 박선원 "항소 포기에 검란? '찐윤' 검사들, 제발 사표 내주길.."

MBC라디오 2025. 11. 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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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항소 포기 반발? 검찰의 마지막 생존권 투쟁
- 정면 대응 안 하는 검찰, 사표낼 용기도 없어
- 검찰 사퇴? 오히려 좋아.. 찐윤 검찰 계속 걷어내야
- 신중한 정성호, 앞으로 검찰 인사도 달라질 것
- '적과의 통모' 해석하면 尹 외환 유치죄 기소 가능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 진행자 >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분입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선원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원래 박 의원님 모신 건 정보위에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그랬는데요. 요새 검찰 관련해서 너무 뜨거우니까. 일단 그거부터 짚어보겠습니다.

◎ 박선원 > 좋습니다.

◎ 진행자 >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굉장히 시끄러운데 이 성격 자체를 어떻게 규정하십니까?

◎ 박선원 > 검찰은 마지막 생존권 투쟁이죠. 아마 이랬을 겁니다. 친윤 검사들이 대장동 사건에 쭉 모여 있다가, 내년에 공소청이나 이런 거 할 때 마지막 한번 반발을 하고, 6, 7월에 다 사표 내서 나가고. 그래서 보수 진영을 결집해 가지고 좋은 로펌에 들어가서 돈도 벌고 다시 세력화도 하고. 거기에 차질이 생긴 거죠. 2심이 없어진 거예요. 2심이 없어지면 이 사람들이 어디로 갑니까? 이 사람들이 몇 개 그룹이 있는데 한 일곱 여덟 명씩 들어와요, 재판 한번 하면은. 그런데 이제 그러면서 계속 이 사건을 가지고 키우고,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다.' 계속 끌고 가야 되는데 그게 끝나 버린 거잖아요. 그러면은 다른 사건 배당하겠습니까, 이 검사들에게? 안 할 겁니다. 그러면 지금 사표 내고 나갈 거예요, 자기들이? 변호사 개업도 못 하고. 그러니까 이거는 자기들 생존권 투쟁이에요.

◎ 진행자 > '생존권 투쟁'으로 규정하시는군요.

◎ 박선원 > 그렇죠. 이 사건 가지고 계속 우려먹다가, 공소청 할 때 한번 저항하고. 검찰청 없어지니까 '난 더 이상 여기 검찰에 못 있어서 나가서 투쟁하겠다' 해 가지고 멋지게 변신을 해야 되는데. 그 틈이 없어진 거잖아요.

◎ 진행자 > 그러면 '검찰 개혁에 대한 전면적 저항' 이렇게 규정을 하시는 건데요.

◎ 박선원 > 전면적 저항이 아니고 자신들이 저항을 하기 위해서 내년을 D-day, H-hour로 딱 잡아놨는데 그 플랜이 깨진 거죠. 너무도 허망하게 깨진 거죠. '이걸 안 할 줄을 몰랐다. 그러다 이게 웬일이냐.' 그래서 지금 발악하는 거예요.

◎ 진행자 > 여권에서 어떻게 대응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박선원 > 임의의 항소, 안 하기로 했으니까 그냥 두면 돼요. 자기들이 뭐 하겠어요? 과감하게 사표를 내지요. 그거 할 용기는 없거든요. 그럼 사건 배당은 없어요. 그냥 월급 받는 거죠. 그러고 지나가는 겁니다.

◎ 진행자 > 지금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은 사퇴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기사가 나오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 상황?

◎ 박선원 > 다 '찐윤'이니까 사퇴하면 좋아요. 계속 걷어내야 됩니다. 또 올라오면, 또 걷어내고, 또 올라오면 또 걷어내고 그러면 고맙죠.

◎ 진행자 > 정성호 장관의 스탠스는 어떻게 보세요? 지금 항소 포기를 은근히 지시했느니, 이쪽에선 '지시했다' 그러고. 사실상 이쪽에선 '그냥 신중히 하라고 했다' 그러고 이 혼란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 박선원 > 이제 자신이 알아서 했더라도 밑에 후배들이 저항하고 그러니까 '마지막 내가 중심으로 서 봐야 될까?' 해서 고개를 한번 살짝 드는 거에 불과해요.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 진행자 > 박 의원님은 이 사안에 대해서 심각하게 안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박선원 > 저 개인적으로는 오래 기다렸어요. 우리 노무현 대통령. 검사와의 대화 할 때부터 '제발 대들어라, 사표 내봐라, 아니면 한번 제대로 붙어보자.' 근데 이 자들이 그렇게 안 해요. 항상 교활하게 덤벼들듯 해 가지고 여론 장사하고 쑥 가라앉고 빠지고, 가만히 있다가 때 되면 또 바퀴벌레처럼 올라오고 그런 거죠. 한 번도 제대로 '자, 한판 붙어보자' 하지도 않아요. 언제 규합하느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징계 받으려고 할 때, 이때 자신들만이 징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검찰청법을 악용해서 그러는 거지, 이 사람들은 정면으로 못 합니다. 뭘 하겠어요, 지금.

◎ 진행자 > 지금 그러면 사표 내고 이런 사태는 안 일어날 것이다?

◎ 박선원 > 제발 내주세요. 제발 내줘야지. 지금 뭐 하는 거예요, 2000명 검사가 필요가 없는데.

◎ 진행자 > 그러나 사표는 안 내고?

◎ 박선원 > 사표를 못 내죠. 지금 변호사로 나갈 거예요? 뭐 할 거예요? 이 추운 겨울에. 못 냅니다.

◎ 진행자 > 근데 지금 말씀하신 그 방향을 지지하는 여권 지지자들 중에 어떤 걱정을 하냐 하면요, '검찰의 이런 다수의 저항으로 보이는 이 모습이 수사권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지금 과도기에' 이런 걱정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선원 > 그건 시끄럽게 보이죠. 몇 명 될 것 같습니까? 30명 안 돼요. 이런 거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 진행자 > 30명 안 된다.

◎ 박선원 > 2000명에서 지금 30명이 벌떼처럼 왱왱 거리는 거죠.

◎ 진행자 > 30명이 안 됩니까?

◎ 박선원 > 지금 몇 명이나 됩니까?

◎ 진행자 > 평검사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선원 > 평검사들이야, '찐윤'에서 배제돼 가지고 고생했는데요. 지금 평검사도 별 관심 없어요.

◎ 진행자 > 그러면 당으로서요.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어떤 해법, 추진하는 방법, 이런 거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으십니까 아니면 신뢰가 있으십니까?

◎ 박선원 > 사실은 항소 포기에 대해서 의외였어요. '이렇게 가기도 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당에서 누가 이런 이야기를 했겠어요. 아무도 하지 않은 거고. 정성호 법무부장관께서. 7년 구형했는데 8년을 받았단 말이에요. 그러면 2심에 가 가지고 대개 한 3, 4년 절반까지 깎이기도 하잖아요. 그럼 깎이면은 검찰에서 검찰권 행사해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형벌이 나왔는데. 지금 항소하면은 8년이 5년으로 깎인다든지, 6년이 4년으로 깎이면, 검찰에서 법 집행 관점에서 보면, 법 정의라고 하는 관점에서 보면 형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검찰이 기소한 목표보다 하향 달성이잖아요. 그러니까 손해라고 판단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건 항소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는 정성호 장관의 판단에 대해서 그분이 스스로 하신 거고 올바른 판단 하셨다고 보는 거죠.

◎ 진행자 > 지금 저항하고 있는 검찰, 검사들은 어떤 식의 행위를 할 것으로 추정하십니까, 앞으로는?

◎ 박선원 > 검찰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주장한 것보다 형량이 더 나왔는데. 항소를 또 해서 깎아질 건데, 그럼 또 항소를 해서 그냥, 지금 유동규가 7년 때렸는데 8년 받았으니까 '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많이 받았네. 우리가 깎아 주려고 했는데.' 그러려고 그러면 2심에서 그러면 몇 년 구형을 하려고 저 난리를 피우는 거예요? 5년 구형을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3년 구형을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은 자신들의 잘못된 조작 사건이 정확하게 재판부에서 걸러지니까 더 할 일이 없어진 거잖아요.

◎ 진행자 > 박 의원님 보시기에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제기됩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 같은 경우에 방향성을 잡고 나가고 있다고 전제를 하면은, 인사는 왜 그렇게 안 되는 겁니까? 아까 왜냐하면 박 의원님께서 '그럼 고맙다. 차라리 이 한 줌' 예를 들어서 아까 스물아홉 명, 서른 명이라고 했는데 '정리하면 된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면 그 전에 인사에서 어떻게 할 수 있었던 건 아닌가요? 인사는 불가능했나요?

◎ 박선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처음에는 정권도 바뀌고 했으니까, '찐윤'이든 아니든 일단 있는 사람 위주로 함께 풀어 보려고 가급적이면 포용하는 입장에서 가려고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당신들이 과거에 어떠한 입장에 서 있든 간에 그것은 불문에 붙이고 함께 일을 해보자. 우리가 다 쳐내는 게 다 능사는 아니지 않느냐.' 그렇게 호의를 가지고 어떻게 보면은 포용적인 인사를 해 봤던 것이죠. 그런데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을 느꼈고. 그러면서 그동안에 설마설마 했던 거. 어제 특검에서 말했듯이. 설마설마 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을 때 느끼는 참담함, 그거를 우리 법무부장관도 느끼셨을 거예요. '이 자들이 이렇게 까지 조작 수사를 하는구나. 이렇게 연어 파티를 벌리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을 하는구나. 근데 그 사람들이 내 눈앞에 보이는 이러한 검사들이구나' 라고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신중한 편이고, 또 우리 대통령님과 오랜 관계도 있지만 한 1~2년 선배된 입장에서 늘 좋은 방향으로 선함을 먼저 보여줬는데 그게 안 먹힌다는 걸 본인이 확인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인사도 달라질 겁니다. 처음에는 확실히 '당신들이 능력이 있다고 하니 새로운 시대에 동참해서 능력을 보여라' 이렇게 말씀하셨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안 나오니까요.

◎ 진행자 > 사후적으로 지금 평가해 보면 그 인사는 실패했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약간 냉정하게 얘기하면.

◎ 박선원 > 근데 장관님들이 적어도 2년 이상은 하시잖아요. 그러면은 첫 인사를 과감하게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게 할 수도 있는데. 자신이 오랫동안 검사로 현직에 있었던 관계가 아니니까 가급적이면 '포용적으로 하는 게 좋지 않냐, 처음 선으로 풀어가는 게 좋지 않냐' 그렇게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게 올바른 판단이든 사후적으로 보면 잘못된 판단이든 간에 그건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스타일이니까. 그 스타일대로 안 된다는 걸 이제 인식하신 거죠.

◎ 진행자 > 박 의원님이 그럼 지금 상태에서 보시기에는, 정성호 법무부장관과 이들의 관계는, 어떤 여권 인사는 이른바 '커밍아웃했다' 이런 표현도 쓰시던데. 이제 분명한 실상을 알고 달라질 것으로 보이십니까? 인사나 이런 모든 거에 있어서?

◎ 박선원 > 웬만하면 여전히 흔히 하는 말로 휘두르는 쪽으로 법무부나 검찰 운용하지는 않으려고 할 거예요. 왜냐하면 어차피 내년 8월이면 8월, 정해져 있잖아요. 검찰청의 앞으로의 존속 기간이라고 하는 게 그렇게 많이 안 남았는데. 앞으로 공소청이든 새로운 사법 구조를 짜는 데에 계속적으로 몰두하고 이끌어 가야 하는 이 마당에. 가급적이면 부드럽게 순탄하게 넘어가고 싶으실 거예요.

◎ 진행자 > 그러나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그런 기조가 유지 가능한가요?

◎ 박선원 > 이런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옥석 구분을 하시겠죠, 이제는.

◎ 진행자 >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 박선원 > 달라지는데 사람이 확 바뀌진 않잖아요. 정성호 법무부장관님의 자신의 스타일과 그 범위 안에서는 달라지는데 우리가 느낄 정도 크게 달라질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사표 낼 사람이 있으면 그 자리 채워야죠.

◎ 진행자 > 당에서는 약간, 예를 들어 법무부의 스탠스와 약간의 이질감이 있습니까? 보시기에?

◎ 박선원 > 크게 관여를 안 하려고 그러죠.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그동안 우리 당에서 5선 의원이시고 중진으로 쭉 중심을 잡고 쭉 끌고 오셨고. 크게 실수하지 않고 차근차근 가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걸 존경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입니다. 불만이 있더라도 참고. 또 불만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잘 하시겠지' 믿고. 그렇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 진행자 > 박 의원님 전공 분야로 가보겠습니다.

◎ 박선원 > 예, 가시죠.

◎ 진행자 > 일반 이적 혐의로 윤석열, 여인형, 김용현 기소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 박선원 >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올해 1월, 2월 달, 특히 헌재에서의 판결 과정에서는 외환 부분을 일부러 다루지 않았어요. 내란만 다뤘어요. 왜냐하면 그때는 통수권자도 감옥에 있고, 김용현 국방 장관도 감옥에 있고. 차관이 이제 권한 대행을 하고 있었잖아요. 근데 차관은 국방부 서열로 보면 한 8위에서 10위밖에 안 돼요. 4성 장군이 쭉 있고 그다음에 차관이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외환죄를 우리가 들고 나오면. '이 국면에 휴전선은 누가 지키고, 북한과의 관계에서 누가 군사적인 안정을 취할 거냐'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3·4월 달까지는 외환 유치에 관한 부분은 크게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이 있는데 이건 비상계엄이고 비상계엄은 전시 사변을 대비한 것이고 그래야 순식간에 군이 우위에 설 수 있거든요. 경비계엄은 아무래도 행안부 장관이 주관이기 때문에 경찰이 중심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전시 또는 준전시 상황이 필요했던 거예요. 전제 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도발을 할 것이다, 했다. 그리고 수많은 증거를 갖고 있어요. 갖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특검을 보면. 이 확증을 먼저 터뜨리고 나가야 되겠다고 판단한 거 같아요. 사실은, 박세현인가요? 검찰청에 내란 특별수사본부가 있었잖아요. 있었을 때 이 내용이 일부가 나왔어요. 예를 들면은 '지읒 티읕 피읖 시옷, 동일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장이라든지 몇 가지 다 나왔었던 거예요. '누구는 믿을 수 없다느니, 성격이 어떻다느니' 다 나왔던 거예요. 그 검찰이 일부만 이용하고 덮어 놨던 거죠. 그런데 특검에서 이걸 다시 포렌식을 한 거죠. 그래서 나왔는데 이거는 윤석열, 김용현 그리고 방첩사령관 여인형, 충암파 3인방이 한꺼번에 포함된 음모. 공동 공모에서 분명하게 외환 유치가 들어 있잖아요. '불안정한 상황을 만들어서 단기간에 효과를 보게 하자. 천재일우, 천 번에 딱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활용을 해서 이 공략을 벌리자. 북한이 체면이 손상돼서 대응할 수밖에 없는 그런 타겟. '평양, 핵시설 두 개소, 삼지연'. 삼지연은 소위 말하는 이 김일성의 성지라고 하고, 그리고 우상화 본거지, 그 외에도 주체사상탑, 김일성탑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다음에 원산 외국인 관광단지, 김정은 휴양소 여기를 타게팅을 했고. 실제로 평양에 했고요. 원산에도 했고. 그 외에 김정은 휴양소라든지 이쪽을 할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근데 크게 보면 두 덩어리입니다. 윤석열, 김용현, 그다음에 방첩사 여인형하고.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그리고 문상호로 된 정보사 라인이 있어요. 그러니까 실제로 직접 행동해서 타겟할 수 있는 부대는 정보사예요. 이쪽 게 이미 많이 나와 있어요. 한창 수사 중입니다.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을 일반 이적죄와 외환 유치로 가려면 상층부에서의 논의 해서 이게 확증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 확증이 있으니까 이걸 지금 먼저 나오고 들고 나온 거죠.

◎ 진행자 > 근데 '외환 유치죄를 하려면 북쪽과 공모가 있어야 된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아닌가요?

◎ 박선원 >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면은 '적과 통모하여'라고 돼 있어요. 근데 여기도 쭉 보면은 남북한 간의 1950년 한국 전쟁 이래로 75년 동안 내가 이렇게 움직이면 저쪽이 어떻게 움직인다는 걸 알아요. 또 북한도. 북한이 우리한테 어떤 행동을 하면 우리가 어떻게 나간다는 걸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로 해서 통모가 필요 없는 거예요. 말로 통모하는 것보다 행동으로서 상호 앞으로 무엇을 할 거라는 걸 예고하고 그대로 가는 것이 훨씬 신뢰가 가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더 확실한 통모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10월부터 11월까지 드론을, 무인기를 열 번을 띄워서 침투를 한단 말이에요. 원산에 가서 떨어진 거, 평양에서 네 대 보내서 두 대 떨어진 거 이런 것들이 발견되잖아요. '최종 상태는 저강도 드론 분쟁을 일상화한다. 그래서 정찰로 전단 작전을 먼저 뿌리고, 그다음에 북한이 나오도록 하면 또 때린다. 그래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고 그래서 북한이 공격하면 응징 태세를 갖춘다.' 최종적으로 11월 15일에 나온 거 보면 '군사적 태세로 공세적 조치를 하고 자위권적 대응을 태세를 갖춘다. 먼저 때리고 나오면 또 때려서 전쟁을 키운다.' 어느 정도까지 키우느냐? '최소 안보 위기. 최대 노아의 홍수'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대한민국을?

◎ 진행자 > 끔찍한 일입니다, 정말.

◎ 박선원 > 최대 안보 위기만 해도 이미 외환 유치인데 그게 최소입니다. '미니멈. 안보 위기, 국지전 도발.' 해서 국지전을 일으키는 게 최소.

◎ 진행자 > 박 의원님 설명만 들어도 그게 실행이 끝까지 됐으면 정말 끔찍한 상황인데요. '통모'라는 광의의 해석으로 기소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박선원 >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외환 유치라고 했을 때는 외부로부터 공격이나 환란을 끌어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적과 통모하여'라 함은 보십시오. 만약에 '일본과 통모하여', '중국과 통모하여' 하는 것은, 군사 분계선은 국경선은 아닙니다만은, 국경선을 마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쟁하기가 어려워요. 중국하고 우리가 서해상에서 전쟁을 해서 '중국이 우리를 공격하게 유도한다' 이거 쉽지 않잖아요. 일본하고는 말할 것도 없이 더 어렵잖아요. 근데 이거를 '북한과 통모하여' 이렇게 돼 있는 게 아니고 '적과 통모하여'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적'이라고 하는, 우리나라를 공격하게 하는 모든 세력이라고 하는 점에서 적에서는 그 통모가 구두나 문서나 만나서 밀약이나 이런 것으로의 통모지만. 남북한 간에 지금 법적으로, 트럼프도 와서 이야기했잖아요. '이거 법적으로 전쟁 상태다.' 법적으로 전쟁 상태에서 통모라고 하는 거는 북이 못 버틸 행위를 하면 되는 거예요. 그게 통모입니다. 어떻게 아느냐? 이런 게 있었어요. '9·19 군사합의서를 우리가 일시 정지를 하면 북한이 이걸 파괴할 거로 보이냐 안 보이냐?' 이렇게 21대 국회 때 설훈 의원이 질문하니까 신원식 국방 장관이 뭐라고 대답했어요? '파괴할 겁니다.'

◎ 진행자 > '할 겁니다.'

◎ 박선원 > '우리가 9·19 군사 합의를 정지하면 북한은 파괴라고 하는 행동으로 나올 겁니다.' 예상을 하는 거예요. 그러한 적대적 의존 관계를 하는 겁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자명한 행위를 해서 저쪽의 행위가 자명할 때 그때는 이미 통모라고 볼 수 있다 이 말씀이시죠?

◎ 박선원 > 이미 수도 없이 많은 대련을 통해서 이거는 약속대련처럼 돼 버린 거예요. '연평도 어디다가 우리가 포사격 훈련하면은 저자들이 경고하다가 바로 연평도를 때리더라. 군사 분계선에서 확성기를 틀면은 어떻게 나오더라. 오물 풍선을 보낼 때 우리가 어떻게 하면 북측이 또 어떤 행동으로 이어지더라.' 이게 쫙 나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정말 너무도 무시무시한 게 단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 진행자 >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 박선원 > 단계적으로 되어 있는 게 뭐냐면 맨 처음에 전단을 뿌리고 그다음에 드론을 보내고, 그다음에 테러를 가하고, 그다음에 국지 도발을 하고, 그다음에 격침을 시키고. 단계적으로 행위를 쭉 올려가요.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확성기부터 틀고 그다음에 드론 날리고 또 드론 날리면서 아파치 헬기 띄우고. 그다음에 서해상에서 자주포 발사하고 동해 쪽에서 천무 30발, 고성 속초에서 30발 쏘고 속된 말로 '별짓' 다 했어요.

◎ 진행자 > 북한은 그럼 이 전략적 의도를 알고 굉장히 인내한 건 분명하군요, 보면.

◎ 박선원 > 그래서 이제 드론이 10월 3일, 8일, 10일 날 세 차례 나오니까. 그것도 8일은 어느 날이냐면 소위 북한에서 가장 큰 정치 행사인 최고 인민 회의를 했던 날이에요. 바로 그 평양의 상공에다가 드론이 보이게, 밤에 보이게, 전단 통까지 보이게 해서 뿌리는 거예요. 그래서 자극해서 타격을 하게 만드는 거죠. 그래서 10일 날 또 하니까, 10월 10일 날 또 하니까, 김여정이 대남 경고를 하고. 그 다음 날 북한 외무성에서 또 경고하고. 그 다음 날 10월 12일 날 또 북한 군사 당국이 대남 격멸 조치 어쩌고저쩌고 또 하고. 그러고부터 평양 방송, 중앙통신, 노동신문에서 도배를 합니다. 2주 동안.

◎ 진행자 > 지금 시간이 다 돼 버렸습니다.

◎ 박선원 > 근데 이거를 알아요. 알고서 더 키우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는 외환 유치죠.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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