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중앙 미드필더 카스트로프 “대표팀 올 때마다 자신감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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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변함없이 투쟁심을 과시했다.
카스트로프는 "(당시) 사실 운이 좀 안 좋았다. 태클할 때 내 실수도 있었다. 우리 팀이 강팀인 뮌헨을 맞아 계획적으로 강하게 나간 부분도 있다"며 "이런 것 때문에 내 스타일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대표팀에서 레드카드를 받을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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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변함없이 투쟁심을 과시했다.
다부진 스타일의 카스트로프는 11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열린 취재진 인터뷰에서 지난달 25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0-3) 전반 거친 태클로 받은 레드카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당시) 사실 운이 좀 안 좋았다. 태클할 때 내 실수도 있었다. 우리 팀이 강팀인 뮌헨을 맞아 계획적으로 강하게 나간 부분도 있다”며 “이런 것 때문에 내 스타일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대표팀에서 레드카드를 받을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카스트로프는 9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A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동안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이번에는 선발의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 등 기존 중앙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스트로프는 “대표팀에 올 때마다 점점 자신감이 더 붙는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시차 적응에는 경험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몸 상태는 매우 좋고, 훈련장에서 더 집중하겠다”고 했다.

8개월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막내 양민혁(19·포츠머스)은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정력을 보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양민혁은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뒤 챔피언십(2부)의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됐고, 올 시즌에는 포츠머스에서 뛰고 있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등 더욱 성장하고 있다. 그는 “챔피언십 리그는 피지컬적으로 강해야 하는 곳이다. 거기서 경기를 치르면서 좀 더 힘을 사용하는 축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둘째날 소집훈련을 한 홍명보호는 14일 저녁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벌인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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