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스위치 없다” KT에 생긴 변화, 고찬혁도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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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없이 한다." 문경은 감독이 변화를 줬다.
"스위치 없이 한다. 최근 스위치가 간파 당한 만큼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1라운드는 스위치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최근 지는 경기가 많아지니 활동량이 줄어들었고, 서로를 탓하는 상황도 있었다"라는 게 문경은 감독의 진단이다.
문경은 감독은 "시범경기부터 DB를 상대로 강했다. 그동안 아쉬운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지만, 오늘은 으르렁대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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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11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연패가 3연패까지 이어진 KT는 강한 면모를 보였던 DB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84-81 신승을 거두는 등 DB전 5연승 중이다. DB전 원정 3연승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당시와 달리 KT는 주장 김선형이 뒤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근 2경기 연속 80실점 이상을 범하는 등 강점으로 꼽혔던 수비도 흔들리고 있다.
KT 감독 부임 후 첫 위기를 맞은 문경은 감독은 큰 틀에서 변화를 주는 쪽을 택했다. “스위치 없이 한다. 최근 스위치가 간파 당한 만큼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1라운드는 스위치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최근 지는 경기가 많아지니 활동량이 줄어들었고, 서로를 탓하는 상황도 있었다”라는 게 문경은 감독의 진단이다.
스위치 디펜스와 더불어 이선 알바노 수비를 도맡았던 문성곤을 선발에서 제외한 배경이기도 하다. 카굴랑안, 한희원이 함께 선발로 나선다. 문경은 감독은 “스위치 없이 수비하기로 한 만큼, 카굴랑안에게 알바노 수비를 맡기기로 했다. (문)성곤이는 (김)선형이와 뛸 때 더 장점이 발휘되는 스타일이다. 오늘(11일)은 (한)희원이의 활용도가 평소보다 높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석을 대신해 고찬혁이 엔트리에 포함된 것도 주목할 변화다. “(박)성재와 (고)찬혁이를 두고 고민했다”라고 운을 뗀 문경은 감독은 “성재는 발목을 다친 이후 컨디션이 들쑥날쑥하다. 공수에서의 활동량, 힘은 성재가 낫지만 현재 컨디션은 찬혁이가 괜찮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재아 힉스가 아닌 데릭 윌리엄스를 선발로 기용한 것은 상대를 고려한 선택이다. 윌리엄스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17분 43초만 뛰고도 1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문경은 감독은 “시범경기부터 DB를 상대로 강했다. 그동안 아쉬운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지만, 오늘은 으르렁대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박인웅 강상재 김보배 엘런슨
KT : 카굴랑안 한희원 문정현 하윤기 윌리엄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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