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상장사 시총 174조 돌파…이차전지·로봇株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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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청권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이 174조 원을 돌파했다.
충북 지역의 이차전지·소재 기업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대전권에서는 로봇·바이오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5년 10월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상장법인(268개사)의 시가총액은 174조 5113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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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7.4% 급증하며 지역 주도…전기전자·기계장비 업종 강세
에코프로·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지역 대표주 주가 '급등'
지난달 충청권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이 174조 원을 돌파했다. 충북 지역의 이차전지·소재 기업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대전권에서는 로봇·바이오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5년 10월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상장법인(268개사)의 시가총액은 174조 51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55조 336억 원)보다 19조 4777억 원 증가한 수치로 전국 상장사 시총(3852조 원)의 4.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27.4%(12조 3927억 원) 급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대전·세종·충남은 6.4%(7조 851억 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24.5%(6조 원) 늘어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기계·장비 업종이 21.3%(3조 6000억 원) 증가했다. 대전·충청의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54개사)의 시총은 44조 1756억 원으로 2.2% 늘었고,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시총은 130조 3357억 원으로 16.6%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큰 폭으로 회복했다. 10월 한 달간 충청권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5조 9814억 원으로, 전월(4조 5761억 원)보다 30.7% 늘었다. 특히 충북 지역 거래대금은 6470억 원 증가한 1조 7129억 원(60.7%↑)을 기록했다. 코스닥 거래대금은 전월보다 23.8%, 유가증권 거래대금은 35.4% 증가하며 전반적인 매매 활력이 되살아났다.

충청권 상장법인 중 시총 증가액 1위는 에코프로(+5조 5057억 원)가 차지했다. 에코프로비엠(+4조 5967억 원), 레인보우로보틱스(+2조 4735억 원), 알테오젠(+1조 6319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가 상승률 1위는 휴림로봇(101.6%)이다. 이어 에코프로(85.5%), 천보(73.7%), 인투셀(68.6%) 등 순이다.
대전혁신성장센터 관계자는 "대전 등 지역 기업들은 AI를 비롯한 기술기반 역량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와 맞물려 이러한 혁신 역량이 생산적 금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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