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는 김상민(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벤처창업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혁신기업가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의 4세대 블록체인 기반 비단을 설립하고, 부산을 세계적인 블록체인·디지털금융 도시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매년 벤처창업 활성화와 혁신기업 경영에 기여한 기업가나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가 이끄는 비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되 100%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실물자산(RWA) 거래소다. 11개 주요 주주사가 참여하고 있다.
그는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프로젝트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해시드와 손잡고 웹3.0 디지털지갑 ‘비단주머니’도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아시아 6개국 디지털자산거래소로 구성된 얼라이언스(ADEA)를 출범시켜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디지털화된 실물자산 투자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일부만 누리던 높은 수익률을 다수의 개인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부산을 세계적인 블록체인·디지털금융 도시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