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소집' 카스트로프 "베스트 포지션은 미드필더…어디서든 뛸 준비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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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또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 카스트로프는 "공항에서 축구센터까지 두 시간 정도 소요됐다"며 "시차 적응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 이번 소집 땐 비행기에서 잘 잤고, 도착해서도 멜라토닌을 먹으면서 5시간 정도 푹 잤다. 저번 소집보다 훨씬 잘 잤고, 몸 상태도 상당히 좋다. 이젠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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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과 독일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또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센터에서 선수단을 소집해 첫 훈련을 진행했고, 11일 팬 공개 훈련에 나섰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선 가나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9, 10월에 이어 이번 A매치 명단에도 포함된 카스트로프는 "팬들 앞에서 훈련할 수 있어서 상당히 행복하다. 소속팀에서도 팬들과 함께하면서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팬들도 함께 훈련에 참가하면서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매번 소집 때마다 점점 자신감이 붙는 것 같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걸 최대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동료들을 도와가면서 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동시에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중원을 책임졌던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카스트로프는 "두 선수 모두 빠르게 잘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팀에 중요한 선수고, 실력도 좋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중요할 것 같다. 부상 여부와 상관 없이 제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답했다.
또 카스트로프는 "공항에서 축구센터까지 두 시간 정도 소요됐다"며 "시차 적응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 이번 소집 땐 비행기에서 잘 잤고, 도착해서도 멜라토닌을 먹으면서 5시간 정도 푹 잤다. 저번 소집보다 훨씬 잘 잤고, 몸 상태도 상당히 좋다. 이젠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에 새로 문을 연 축구센터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고 잔디 퀄리티도 좋다. 필요한 모든 게 갖춰져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스트로프는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어떤 부분을 더 보여주고 싶은지 묻자 그는 "좋은 질문이다. 저는 미드필더 8번 자리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며 "감독님의 필요에 따라,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제 역할을 해내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제 베스트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기회가 온다면 항상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달 26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했고, 두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카스트로프는 전반 15분 왼 측면에서 볼을 잡은 루이스 디아스의 공을 탈취하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지만, 그 과정에서 발바닥이 디아스의 발목을 향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레드카드를 받지 않을 거란 자신감은 있다. 소속팀에서의 상황은 운이 안 좋았다. 강팀을 상대로 팀적으로 강하게 나가자고 계획했는데 운이 없었다. 다만 저의 스타일을 바꿀 생각은 없다. 물론 대표팀에서도 퇴장을 당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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