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에 정우섬유 오병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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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였던 1970년대 초반 섬유업계에 뛰어들었으니 섬유산업에 종사한지 50년이 흘렀네요. 돌이켜보면 매순간 영광스러웠습니다. 정유섬유는 지난해 기준 매출(141억원)의 약 40%를 해외에서 창출할 만큼 해외 개척에 적극 나선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11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섬산련)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제39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오병철 정우섬유 회장은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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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였던 1970년대 초반 섬유업계에 뛰어들었으니 섬유산업에 종사한지 50년이 흘렀네요. 돌이켜보면 매순간 영광스러웠습니다. 정유섬유는 지난해 기준 매출(141억원)의 약 40%를 해외에서 창출할 만큼 해외 개척에 적극 나선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11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섬산련)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제39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오병철 정우섬유 회장은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정유섬유는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로, 타겟, 월마트 등 미국 대형 마트, 해외 의류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한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 산업이 우리나라 단일 산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대상으로 금탑산업훈장 등 훈·포장 3점,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4점, 산업부 장관 표창 38점, 섬산련 회장 표창 33점 등 총 80점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오병철 정유섬유 회장은 1970년대부터 섬유산업 현장에서 기술자로 시작해 1982년 정우섬유를 창업해 약 40년 동안 국내 직물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 기술혁신, 환경경영 실천, 인재 양성 등 다방면에서 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7년 500만불, 2021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면서 매년 해외에서 성장해왔다.
섬유의 날에 산업훈장이 처음 수여된 1999년 이후 여성 기업인 최초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서순희 던필드알파 회장은 32년 동안 한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 여성 기업인으로, 해외 의류 브랜드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의 한국 유통을 맡아 국내 패션업을 키워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오 섬산련 회장, 이용필 산업통상부 실장,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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