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0년 매니저 배신’ 아픔 딛고 유튜브 복귀 “새로운 동생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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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의 금전 피해 논란 이후 약 2주 만에 유튜브로 복귀했다.
지난 10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압구정로데오 뱃고동' 편이 새롭게 공개됐다.
성시경의 유튜브 복귀는 최근 불거진 전 매니저의 금전 피해 사건 이후 약 2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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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의 금전 피해 논란 이후 약 2주 만에 유튜브로 복귀했다.
지난 10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압구정로데오 뱃고동’ 편이 새롭게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이후 10일 만에 업로드된 이번 영상은 그가 힘든 시간을 보낸 뒤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다.

영상 속 성시경은 “고등학교 때 왔던 기억이 있다”며 압구정로데오의 한 식당을 찾았다. 그는 오징어불고기 3인분과 맥주를 주문해 여유로운 식사를 즐겼다.
맥주를 따르던 중 성시경은 새 얼굴을 소개하며 “편집하는 새로운 동생이 왔다. 지금부터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반가워”라고 인사해 시선을 모았다.
성시경의 유튜브 복귀는 최근 불거진 전 매니저의 금전 피해 사건 이후 약 2주 만이다. 10년 넘게 동행해 온 전 매니저가 공연·광고·행사 관련 업무를 맡는 과정에서 신뢰를 저버린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앞서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이 확인됐다”며 “현재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내부 시스템을 강화해 재발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시경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건 견디기 힘든 경험이었다”며 “유튜브와 공연 일정을 소화하면서 괜찮은 척했지만, 몸도 마음도 많이 상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잠시 휴식을 가진 그는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와 일상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이번주 유튜브 3개요. 먹텐 하나, 레시피 둘, 일본콘서트에 소개한 만능소스까지”라며 활발한 업로드를 예고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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