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웸반야마, 4쿼터 혼자서 10-0런... 공-수 모든 부분에서 경기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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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가 경기 4쿼터를 지배하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3연승을 견인했다.
11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웸반야마는 4쿼터에만 18점을 몰아넣는 등 총 38득점, 12리바운드, 5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121-117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웸반야마는 NBA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35+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 3점 5개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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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인턴기자) 빅터 웸반야마가 경기 4쿼터를 지배하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3연승을 견인했다.
11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웸반야마는 4쿼터에만 18점을 몰아넣는 등 총 38득점, 12리바운드, 5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121-117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웸반야마는 NBA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35+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 3점 5개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웸반야마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필드골 19개 중 11개를 성공시켰으며, 샌안토니오가 지난 2021년 3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시카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스퍼스는 경기 막판까지 시카고에 끌려갔다. 104-91까지 뒤처졌던 4쿼터 초반, 웸반야마는 혼자 10-0 런을 만들어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페이드어웨이 점퍼와 연속 3점슛으로 경기 종료 7분 5초 전 스퍼스는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후에도 샌안토니오는 경기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10-0 런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웸반야마는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추가했고, 스테폰 캐슬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18초를 남기고 119-114를 만들었다.
이날 캐슬은 19득점 11어시스트, 루크 코넷은 16득점을 올렸다. 디애런 팍스는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21점을 기록했다.

반면 시카고는 최근 5경기 중 4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홈에서는 5승 1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유지했지만, 이날 4쿼터 필드골 성공률이 28%(25개 중 7개)에 그치며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에 필드골 성공률 43.5%(23개 중 10개)를 기록했다.
시카고는 조시 기디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케빈 허더가 선발로 나서 23득점을 기록했다. 아요 도순무와 트레 존스는 각각 20점을, 제일런 스미스는 1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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