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182.7 리그 1위' 안현민, 류감독의 2번 타자 고정…데이터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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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의 체코 평가전 2경기에서 2번 타자 안현민(KT)이 유일하게 고정 출전했다.
류 감독은 "일본에 가서도 안현민은 2번 타자"라고 공언했다.
류 감독은 "안현민이 가장 정확한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wRC+ 기록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안현민이 일본 평가전에서도 생산력을 보여준다면 내년 WBC 대표팀은 상위 타선 구성에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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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은 1차전 4타수 1안타, 2차전 4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으로 활약했다. 2경기에서 4번 출루해 3번 홈을 보냈다. 시원한 장타는 없었으나 테이블 세터로서의 임무를 충분히 수행했다.
류 감독은 "일본에 가서도 안현민은 2번 타자"라고 공언했다. 15일과 16일 도쿄돔 일본 평가전에서도 같은 타순을 지킨다.
류 감독이 주목한 지표는 wRC+(조정득점창출력)다. 안현민의 올시즌 wRC+는 182.7로 리그 1위이자 KBO 역대 단일시즌 49위에 해당한다. 이는 리그 평균보다 82.7% 높은 득점 생산력을 의미한다.
안현민의 올시즌 성적은 112경기 타율 0.334, 출루율 0.448, 장타율 0.570, 2홈런, 80타점이다. 타율은 리그 2위, 출루율은 1위, 장타율은 3위다.
류 감독은 "안현민이 가장 정확한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wRC+ 기록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이후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다.
MLB에서는 팀의 강한 타자를 2번에 배치해 득점 효율을 최적화한다. 안현민이 일본 평가전에서도 생산력을 보여준다면 내년 WBC 대표팀은 상위 타선 구성에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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