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없이 통과만"…서울-양평 고속도로, '군민 소외' 우려 제기

한준석 기자 2025. 11.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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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도의원, 원안 추진 시 강하면 IC 설치 필수 촉구
11일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을 상대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과정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경기 = 경인방송] 정치적 논란으로 2년 가까이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최근 원안대로 재추진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양평군민의 실질적인 이익이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1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감사에 나선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원안 추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박 의원은 "원안대로 추진되면 양평 지역에는 나들목(IC) 없이 단순히 분기점(JC)만 설치돼 고속도로가 광주에서 강원도로 이어지는 통과 도로 역할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강하면 IC'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C가 없으면 서울 수도권에서 넘어오는 차량이 양평군을 단순 통과해 강원도로 직행하게 되므로, 양평군에는 실질적인 혜택 없이 부지 제공과 환경적 부담만 떠안게 될 것이라는 비판입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국토부의 결정 사항임을 전제하면서도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해 IC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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