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4회 우승' 보치 전 감독, 친정팀 SF 고문으로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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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3회 우승을 이끈 브루스 보치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특별 고문으로 복귀하며 후임 사령탑 지원에 나섰다.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지휘봉을 내려놓은 보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특별 고문(special adviser)' 역할을 맡아 후임 사령탑 토니 바이텔로 감독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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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한민 인턴기자) 월드시리즈 3회 우승을 이끈 브루스 보치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특별 고문으로 복귀하며 후임 사령탑 지원에 나섰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각) "포지 사장은 최근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구단이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보치 전 감독의 경험과 조언을 기대하고 있다"며 영입 배경을 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지휘봉을 내려놓은 보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특별 고문(special adviser)' 역할을 맡아 후임 사령탑 토니 바이텔로 감독을 지원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종료 직후 밥 멜빈 감독을 해임하고, 대학 최고 지도자로 꼽히는 테네시대 출신 토니 바이텔로를 새 사령탑에 앉혔다. 프로 경험이 없는 바이텔로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보치를 특별 고문으로 배치한 것이다.

보치는 "익숙한 구단과 동료, 도시 사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샌프란시스코는 나와 내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 팀에 기여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지 사장은 "보치를 다시 모시게 된 것은 구단에 큰 행운"이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깊은 야구 이해는 지속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치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에서 28시즌 동안 통산 2252승 2266패(승률 0.498)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은 총 4회, 역대 감독 승수 기준으로는 6위에 올라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0, 2012, 2014년, 텍사스에서는 2023년 팀을 정상으로 이끌며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특히 텍사스에서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MHN D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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