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복귀 눈앞, G리그 합류···‘돈치치 38점’ 레이커스, 샬럿 꺾고 에이스 없이 8승3패 ‘질주’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41)의 부상 복귀가 임박했다. G리그로 내려가 팀 훈련에 합류한다. 곧 레이커스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J.J. 레딕 LA 레이커스 감독은 11일 샬럿전 경기에 앞서 “제임스가 오늘 G리그로 이동해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가 부상 재활의 막바지로 실전 점검을 앞두게 된 것이다. 그가 G리그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선다는 것은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개막을 앞두고 허리 부상으로 개막전은 물론 11월 중순까지 뛰기 어렵다는 청천벽력 소식을 받았다. 여기에 에이스 루카 돈치치도 개막 초반 고군분투하다 부상으로 몇경기 빠지는 등 시즌 초반 위기감이 컸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비시즌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날씬해진 돈치치가 팀을 지키는 동안 맹활약했고, 오스틴 리브스도 펄펄 날았다. 하치무라 루이, 디안드레 에이튼 등 빅맨도 선전하면서 조화를 이뤘다.
레이커스는 이날 샬럿 호네츠 원정에서 121-111로 승리했다. 돈치치가 38점·7어시스트, 리브스가 24점·7어시스트로 함께 팀 승리를 합작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없이 치른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8승3패로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임스 없는 시즌 초반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오히려 제임스 공백이 무색해 그를 트레이드하고 팀에 필요한 젊은피를 영입하자는 일부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런 목소리에 롭 펠린카 레이커스 단장은 “제임스는 레이커스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레이커스가 돈치치와 리브스 ‘투톱 체제’를 구축하면서 제임스가 부담을 덜고 3옵션으로 활약하는 게 팀이나 개인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시즌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제임스가 돌아온 후 LA 레이커스가 더욱 상승세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멕시코 마약왕 사살로 과달라하라 공항 난리, 홍명보호 괜찮나
- 최준희 11세 연상 예비신랑 정체는 ‘오토바이 사고·주거침입 신고’ 그 인물?
- 김동완·최시원, 이 오빠들 인터넷 금지시켜요
- 최시원, 하다하다 전한길 러브콜까지…이미지 어쩌나
- ‘조남지대’ 의리 빛난다…조세호, 논란 딛고 오늘 남창희 결혼식 사회 맡아
- 맨살에 오버롤 데님만 걸치고… 현아가 임신설에 맞서는 법
- 닝닝, 깃털 사이로 드러난 파격 시스루…에스파 막내의 반란
- ‘환승연애4’ 성백현, 유튜브 개설 하루만에 20만뷰
- ‘카톡 털린’ BTS 뷔 “너무 바쁘고, 피곤했다”
- ‘29세’ 아이들 미연, 용산 50억 주상복합 매입…전액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