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SF, 'WS 4회 우승' 보치 전 감독 특별 고문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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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소속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브루스 보치 전 감독을 특별 고문으로 선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각) "4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보치 전 감독이 야구 운영 특별 고문으로 복귀한다. 그는 새로운 직책에서 야구와 사업 부문을 모두 담당할 것"이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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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의 소속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브루스 보치 전 감독을 특별 고문으로 선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각) "4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보치 전 감독이 야구 운영 특별 고문으로 복귀한다. 그는 새로운 직책에서 야구와 사업 부문을 모두 담당할 것"이라 발표했다.
버스터 포지 사장은 "보치 특별 고문의 복귀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그의 경험, 리더십, 경기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의 통찰력은 우리가 지속적인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매우 귀중할 것"이라 기뻐했다.
보치 특별 고문은 MLB를 대표하는 명장이다. 통산 4518경기를 지휘해 2252승을 올렸다. 특히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샌프란시스코를 이끌며 세 차례(2010·2012·2014) 월드시리즈 우승을 따냈다.
2019년 이후 잠시 일선에서 물러났던 그는 2022년 10월 텍사스 레인저스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부임 첫 해인 2023년 텍사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9월 텍사스와 보치 고문의 결별이 확정되자 일각에선 보치 고문이 밥 멜빈 감독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샌프란시스코의 사령탑으로 합류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보치 고문은 "샌프란시스코의 구단과 친숙한 얼굴들을 다시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 구단과 도시는 나와 가족에게 매우 소중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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