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당뇨에도 라면 먹는 비결?…“‘이렇게’ 끓이면 혈당 안 올라”

권나연 2025. 11.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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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한 계절이면 더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배우 선우용여(80)가 조금 더 건강하게 라면 먹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당뇨가 있어서 음식을 조심하는데 저녁에 출출하면 라면이 생각난다"며 "그러면 수프를 안 넣고 끓인다. 대신 북어와 파, 양파를 많이 넣는다"고 밝혔다.

혈당과 체중 관리가 시급한 사람은 되도록 라면을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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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선우용여의 건강한 조리법
배우 선우용여가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날씨가 쌀쌀한 계절이면 더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라면'이다. 라면은 먹을 때는 즐거운데 거의 탄수화물로만 이뤄져 영양가가 낮고 짠 국물 탓에 얼굴이 붓기도 한다. 하지만 얼큰한 국물의 유혹을 참기 힘들 때가 있다. 배우 선우용여(80)가 조금 더 건강하게 라면 먹는 비결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강 라면'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라면에 수프를 넣지 않는 대신 채소를 풍성하게 넣어서 끓이는 방식이다.

그는 "당뇨가 있어서 음식을 조심하는데 저녁에 출출하면 라면이 생각난다"며 "그러면 수프를 안 넣고 끓인다. 대신 북어와 파, 양파를 많이 넣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에 당수치를 재보면 아무렇지도 않다"며 "국물을 안 먹으니까 얼굴도 안 붓는다"고 덧붙였다.

80대에도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선우용여. 그가 추천한 '건강라면'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본다.

탄수화물로 이뤄진 라면...나트륨도 많아

라면은 다이어트와 건강을 방해하는 식품 가운데 하나다. 먼저 주된 재료인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라면에 들어가는 수프도 문제다. 수프에는 맵고 짭짤한 맛을 내는 조미료가 들어 있다. 짠맛을 내는 나트륨은 수분을 잡아당기는 성질이 있어 몸을 붓게 한다. 혈당과 체중 관리가 시급한 사람은 되도록 라면을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채소 넣으면 포만감 높고 혈당 조절 도움

라면을 끓일 때 채소를 넣으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가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해서다. 면을 먹기 전에 채소부터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당뇨가 있다면 수프뿐만 아니라 면도 조금만 넣고 팽이버섯처럼 면과 비슷한 식감을 낼 수 있는 식재료를 추가하는 게 좋다.

선우용여처럼 양파를 넣는 것도 좋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양파에는 퀘르세틴과 크롬, 알리신, 글루타싸이온처럼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크롬은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무기질이다. 이는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퀘르세틴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채소를 넣어도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채소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지만, 라면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라면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 청소년들도 영양분이 부족한 라면보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이섬유가 골고루 갖춰진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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