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기 전' 엔씨소프트, 3Q 실적 부진에도 울려 퍼지는 희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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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내놓으며 부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오는 18일 엔씨소프트의 명운을 쥔 대작 '아이온2' 출시를 기점으로 내년까지 줄줄이 신작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이 크다.
엔씨소프트는 11일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6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75억원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나눠보면 3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19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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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아이온2' 출시…12월 중 IP 활용 스핀오프작도 출시
내년 신작 줄줄이…아이온 모바일도 中 출시 계획

엔씨소프트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내놓으며 부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오는 18일 엔씨소프트의 명운을 쥔 대작 '아이온2' 출시를 기점으로 내년까지 줄줄이 신작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이 크다.
엔씨소프트는 11일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6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75억원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34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는데, 이는 삼성동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된 여파다.
부문별로 나눠보면 3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19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총매출 대비 비중은 55%다. 레거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같은 기간 4% 감소한 877억원을 기록했다. 총매출 비중은 24%다.
지역별로도 대부분 부진했다. 한국은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2178억원을, 아시아는 2% 감소한 675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 대만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3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에서 18일 출시 예정작 아이온2를 비롯해 내년 출시할 리밋제로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신더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현장에서 차세대 MMO(역할수행게임)를 1개 추가로 깜짝 공개한다.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는 레거시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신작 4종 출시 계획도 제시됐다. 1종은 올해 12월로 출시가 당겨졌고 내년 1분기에 1종, 내년 하반기에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성취게임즈와 '아이온 모바일'을 공동 개발 중이라는 깜짝 소식도 전했다. 박병무 대표는 "성취게임즈와 아이온모바일을 공동 개발해 내년 중국 출시할 예정"이라며 "성취가 중국 내 퍼블리싱도 담당하고, 글로벌 출시할 경우 우리가 퍼블리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결제하는 '인앱결제' 방식의 경우 플랫폼이 매출의 30%까지 수수료로 떼간다. 이를 자체 결제로 유도해 별도의 수수료가 나가지 않는다면 수익성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구조조정에도 신작 출시 속도가 빨라 내년에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전략적 선택에 따라 중요한 라이브 게임이나, 신규 게임 개발 조직은 인원 감소가 없었고, 게임 관련 '공헌 이익(매출-변동비)' 개념의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최적화된 인원과 스케줄로 진행하고 있다"고 빠른 개발 속도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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