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왜 얼려?"…냉동실에서 당장 꺼내야 할 음식들[1분 생활 백서]
이은 기자 2025. 11.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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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를 냉동 보관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편리하지만, 냉동실에 넣으면 모든 음식을 오래, 변질 없이 보관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일부 음식은 냉동 보관 시 맛이나 식감이 저하되거나 영양분이 손상될 수 있다. 냉동 보관이 독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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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얼리면 풍미 사라져…부드러운 유제품 '층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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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 체다 치즈 등 단단한 치즈는 냉동 시 조직이 바스러지기 쉬운 형태로 변한다.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조각내기가 어려워지고, 식감도 거칠어진다. 꼭 냉동 보관해야 한다면 미리 사용할 크기로 자르거나 갈아 얼리는 것이 좋다.
치즈를 얼리면 풍미와 질감이 달라지기 쉬운데, 특히 리코타 치즈, 브리 치즈 등 연질 치즈가 그렇다.
연질 치즈나 사워크림, 휘핑크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의 유제품은 냉동 시 유지방과 수분이 분리될 수 있다. 마요네즈나 샐러드드레싱처럼 물과 기름을 섞어 만든 식품도 냉동 시 층이 분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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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많은 채소·과일, 얼렸다 녹이면 물렁물렁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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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상추, 수박 등 수분이 많은 채소나 과일은 냉동 과정에서 조직이 손상돼 원래 식감을 잃는다. 냉동 시 수분이 팽창하면서 세포벽이 파괴되고, 해동할 땐 여기서 수분이 새어 나와 질척거리고 흐물거리는 질감으로 변한다.
생토마토 역시 얼리면 해동 후 물렁물렁해져서 샐러드나 생채소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수프, 소스 등 조리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얼려도 괜찮다. 감자도 수분 함량이 높아 생감자든 익힌 감자든 식감과 맛이 나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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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밀봉 후 냉동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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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달걀을 껍데기째 얼리면 부피가 팽창해 표면에 균열이 생기고, 이 틈으로 껍질의 박테리아나 공기 중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달걀을 냉동 보관하려면 껍데기를 깨고 흰자와 노른자를 밀폐 용기에 담아 얼려야 안전하다.

커피 원두의 경우 밀봉된 상태로는 한 달 정도 냉동 보관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커피 원두를 얼리면 풍미가 떨어질 수 있다.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는 것도 금물이다. 냉동실 냄새를 흡수한 습기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망치기 때문이다. 커피 원두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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