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든 50년, 함께 여는 50년” 오는 15일 서울대 경영대학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1946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출발해 지난 1975년 관악구 관악캠퍼스에 자리 잡은 서울대 경영대학이 오는 15일 5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함께 만든 50년, 함께 여는 다음 5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경영대학의 미래를 위한 비전 선포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울대 경영대학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58동 수펙스홀에서 5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채준 경영대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기념사, 김종섭 서울대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경영대학 50주년 기념 홍보 영상 상영과 공로패 수여, IAB(Industry Advisory Board·산학 협력 자문위원회) 소개와 채준 학장의 경영대 비전 소개가 진행된다.
공로패는 서울대 경영대학 윤계섭 명예교수와 윤훈수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윤계섭 명예교수는 서울대 경영대학이 관악캠퍼스에서 출발한 1975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담은 책 ‘경영대학 50년사’를 집필했다. 그는 근로 장학생 2명과 함께 서울대 기록관 등에 보관됐던 자료, 경영대 교수 회의록 등을 직접 찾아 책 발간에 참고했다. 윤 교수는 ‘경영대학 50년사’ 자료 수집과 집필에 각각 2년과 6년, 총 8년을 썼다. 책은 행사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윤훈수 회장은 경영대학원 동창회장으로 동문 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다.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인 윤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83학번으로 1987년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21년부터 경영대학원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채준 경영대 학장이 직접 ‘경영대학의 비전’ 소개에도 나선다. 채 학장은 다가올 50년을 이끌 5가지 핵심 가치로 ‘창조’ ‘도전’ ‘책임’ ‘세계’ ‘리더십’을 제시하며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경영대학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눈꽃이음장학생’ 5명을 선발해 한 번도 해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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