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내 집” 메시, SNS 한 장의 사진으로 전 세계 '흔들'... “나는 그곳을 잊은 적 없다” 메시

우충원 2025. 11.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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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

MLS 인터 마이애미를 플레이오프 준결승으로 이끈 지 단 하루 만에, 그는 다시 바르셀로나의 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지만, 그의 마음 한켠에는 늘 바르셀로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메시는 "언젠가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선수로서 작별인사를 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그 인사를 하고 싶다"며 은퇴 전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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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 MLS 인터 마이애미를 플레이오프 준결승으로 이끈 지 단 하루 만에, 그는 다시 바르셀로나의 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메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 중인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은 지 4년 만의 귀환이었다.

메시는 “영혼 깊이 그리워했던 그곳으로 돌아갔다. 내게 무한한 행복을 줬던 곳,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바로 그곳”이라는 글을 남겼다.

2021년 재정난으로 인해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던 메시.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지만, 그의 마음 한켠에는 늘 바르셀로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스포르트는 “메시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추억 여행이 아니라, 작별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며 “그가 마지막으로 캄프 누 잔디를 밟았던 건 2021년 5월 셀타 비고전이었다. 4년 반 만에 다시 그라운드를 찾은 순간 팬들은 다시 한 번 ‘축구의 신’이 돌아온 느낌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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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캄프 누는 좌석 확장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완공 시점은 2026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메시의 이번 방문은 사실상 ‘은퇴 후 복귀’에 대한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메시는 “언젠가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선수로서 작별인사를 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그 인사를 하고 싶다”며 은퇴 전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메시는 2004-2005시즌 1군 데뷔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2008-2009시즌 트레블(라리가·코파 델 레이·UEFA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며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열었다. 이후 2021년까지 통산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자 최다 출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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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에서 2년을 보낸 뒤 메시가 택한 곳은 미국 MLS였다.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첫 시즌, 그는 단 1년 만에 팀을 플레이오프 준결승으로 이끌며 여전히 세계 최고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제 MLS컵 결승에서 손흥민의 LAFC와 맞붙는 ‘슈퍼 결승’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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