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SS·AI 회로박 성장 기대감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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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가 11일 장 초반 7%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회로박 관련 사업이 확대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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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가 11일 장 초반 7%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회로박 관련 사업이 확대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81%(2500원)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영업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나, 이번 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ESS 매출비중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전기차(EV)향 수요는 둔화될 것이나 주요 고객사의 ESS향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및 리튬인산철(LFP) 라인 전환이 본격화되며 ESS 매출 비중이 내년 25%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AI 회로박도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AI용 회로박은 현재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생산능력(CAPA) 전환 속도에 따라 출하가 확대될 것”이라며 “매출 비중은 올해 9.2%에서 내년 17%, 2027년 27%까지 상승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437억원, 영업적자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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