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24시] 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첫 삽…청년·귀농인 정착기반 구축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5. 11.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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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지난 1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군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청도군은 최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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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청도군, 산불방지인력 131명 투입…예방체계 강화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지난 10일 열린 지역활력타운 '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 ©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지난 1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군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층과 은퇴 세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다.

총사업비 40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귀농인 주거 50호,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도약레지던스, 수변공원 조성 등을 포함한다. 완공 후에는 인근 국민체육센터, 야외 공연장, 여성·청소년회관과 연계해 문화·체육·복지 기능이 통합된 생활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활력타운은 청도의 미래 성장 기반을 세우는 핵심 사업"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 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경북 청도군은 최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조직 내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청도군이 '고위직공무원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열고 있다. ©청도군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도 다뤄졌다. 김하수 군수는 "고위직부터 올바른 인식과 실천이 뿌리내려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뢰 기반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산불방지인력 131명 투입…예방체계 강화

경북 청도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17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대한 인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 감시탑·감시진화대원 93명 등 총 131명으로 구성됐다. 청도군은 내년 5월15일까지 산불예방 홍보와 초동 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할 방침이다. 발대식에서는 '산불 없는 청정 청도' 결의문 낭독과 함께 안전관리 준수와 책임 있는 임무 수행이 강조됐다.

김하수 군수는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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