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박현경·유현조·방신실·홍정민 등 KLPGA 간판스타들, 이번주 경주에서 격돌

백승철 기자 2025. 11. 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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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이번주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격해 올해 마지막 샷 대결을 벌인다.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위믹스 포인트로 출전 자격이 부여되었고, 그 중 24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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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경기 위믹스 챔피언십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유현조, 홍정민, 노승희, 방신실, 이동은, 이예원, 박현경, 이가영, 김민선, 성유진, 이다연, 박지영, 고지원, 정윤지, 박주영, 박혜준, 황유민, 임희정, 김수지, 지한솔, 한진선, 김민주, 최은우, 마다솜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이번주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격해 올해 마지막 샷 대결을 벌인다.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위믹스 포인트로 출전 자격이 부여되었고, 그 중 24명이 참가한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고, 단독 2위 상금 1억원 등이 분배되어 있다.



 



지난주 최종전 성적까지 반영한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에서 유현조가 1위에 올랐다. 그에 이어 홍정민, 노승희, 방신실, 이동은, 이예원, 박현경, 이가영, 김민선, 성유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다연, 박지영, 고지원, 정윤지, 박주영, 박혜준, 황유민, 임희정, 김수지, 지한솔, 한진선, 김민주, 최은우, 마다솜이 출전한다.



 



특히 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황유민이 그 기세를 이어갈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이동은과 임희정이 설욕에 성공할지도 관전포인트다.



 



대회 첫째 날인 15일에는 일대일 매치플레이 12경기가 진행되고, 승자는 파이널 A그룹, 패자는 파이널 B그룹에 진출한다.



 



최종일인 16일에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가 펼쳐진다. 파이널 A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최종 챔피언에 등극하며, 1~12위가 결정된다. 파이널 B그룹에 속한 선수들은 13~24위 결정전을 치른다.



 



2023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는 이예원이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작년 대회에서는 김민선7이 우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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