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오정세·허성태, 드라마 '오십프로' 캐스팅

이명주 2025. 11. 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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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지상파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MBC-TV 새 드라마 '오십프로'(극본 장원섭, 연출 한동화) 측은 11일 세 사람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오십프로'는 짠물 액션 코미디다.

제작진은 "'오십프로'는 치명적 과거를 묻어둔 세 남자의 은밀한 이중생활"이라며 "얽히고설킨 대립 관계가 재미를 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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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지상파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MBC-TV 새 드라마 '오십프로'(극본 장원섭, 연출 한동화) 측은 11일 세 사람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각각 정호명, 봉제순, 강범룡을 연기한다.

'오십프로'는 짠물 액션 코미디다. 한때 최고의 위치에서 이름 날리던 세 남자가 '그날의 사건'을 겪고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하균이 국정원 블랙 요원 출신 정호명 역할이다. 호명은 누명을 쓰고 국정원을 떠난 뒤 오란반점 주방장으로 신분을 위장하여 살아가는 인물이다.

오정세는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 역을 맡았다. 과거 북한 최고의 인간병기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영선도로 떠밀려오게 된다.

허성태가 조폭 출신 편의점 사장 강범룡으로 분한다. 범룡은 화산파 2인자였으나 한 사건으로 조직이 와해된다. 복수를 위해 영선도에 오게 됐다.

연출은 한동화 감독이 담당한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 및 '형사록'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제작진은 "'오십프로'는 치명적 과거를 묻어둔 세 남자의 은밀한 이중생활"이라며 "얽히고설킨 대립 관계가 재미를 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오십프로'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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