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나의 새로운 뮤즈” 美유명 디자이너도 홀렸다

미국 유명 디자이너 닉 베레오스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를 향해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냈다.
베레오스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더 패션 대디스(The Fashion Daddies)’에서 뷔를 소개하고 “나의 새로운 뮤즈”라고 말했다.
그는 “뷔는 지난 파리 패션 위크에서 한국 스타 개인으로서 최고의 EMV(광고가치환산액)를 기록했다”며 “명품 브랜드 셀린느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를 광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그의 공항 패션”이라며 “태태(뷔의 애칭), 난 이제 당신의 팬이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베레오스는 미국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이후 ‘프로젝트 런웨이: 언더 더 건’에서 멘토로 참여해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는 미국 서부의 명문 패션스쿨 FIDM(패션인스티튜트오브디자인앤드머천다이징)에서 디자인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뷔는 지난 7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프랑스 파리 본사에서 선보인 ‘셀린느 2026 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 여러 게스트들이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고, ‘패션계 전설’인 보그 편집장 애나 윈터 또한 뷔를 만나 “오는 10월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행사에 꼭 오시길 바란다”며 보그월드에 직접 초대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윈터의 초대를 받은 뷔는 지난달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보그 월드: 할리우드’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갓을 연상시키는 챙이 넓은 중절모와 회색 코트 등 한복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허리에는 한국 전통 문양과 옥으로 장식된 붉은색 노리개 띠를 걸었다, 이 의상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백 쿠튀르’에서 조선 시대 왕실 복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뷔의 모습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기 강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뷔의 사진을 공유하며 “BTS 뷔=사자보이즈 진우”(BTS V=Saja Boys Jinu)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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