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유럽판 코첼라' 출격…K-팝 여성 솔로의 새 역사

이유민 기자 2025. 11. 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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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JENNIE)가 세계적인 음악 축제 '2026 MAD COOL FESTIVAL(2026 매드 쿨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K-팝의 위상을 다시금 높였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2026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MAD COOL FESTIVAL'(매드 쿨 페스티벌)의 9일 공연에 헤드라이너(Headliner) 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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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MAD COOL FESTIVAL(2026 매드 쿨 페스티벌)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세계적인 음악 축제 '2026 MAD COOL FESTIVAL(2026 매드 쿨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K-팝의 위상을 다시금 높였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2026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MAD COOL FESTIVAL'(매드 쿨 페스티벌)의 9일 공연에 헤드라이너(Headliner) 로 참여한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한 이름으로,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과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특히 제니는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Nick Cave & The Bad Seeds)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그 존재감만으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6 MAD COOL FESTIVAL(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매드 쿨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매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초대형 음악 축제로, 록·인디·얼터너티브·팝·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왔다. 그간 뮤즈(Muse), 리조(Lizzo),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유럽판 코첼라라 불릴 만큼의 명성을 쌓았다.

이번 라인업 발표로 제니는 다시 한 번 글로벌 뮤직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앞서 그녀는 지난 4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올라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현지 언론과 팬들은 "제니가 코첼라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첼라'를 거쳐 '매드 쿨 페스티벌'로 무대를 확장한 제니는 이제 명실상부 글로벌 음악 씬의 중심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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