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로마의 황금기는 도시 계획부터"...'아노 117: 팍스 로마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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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선보이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게임 '아노' 시리즈는 특정 시간대를 배경으로 경영과 전략의 요소를 담으며 마니아를 형성해 왔다.
시뮬레이션이 중심인 게임답게 '아노 117'의 도시 경영부터 외교와 전쟁 등의 요소를 깊이 있게 구현했으며, 한번 시작하면 쉽게 손을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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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신작인 '아노 117: 팍스 로마나(이하 아노 117)'는 로마의 내정이 안정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룬 황금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시뮬레이션이 중심인 게임답게 '아노 117'의 도시 경영부터 외교와 전쟁 등의 요소를 깊이 있게 구현했으며, 한번 시작하면 쉽게 손을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주어진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다.

거주 구역 주민의 성장이 상위 테크의 건물이 해금되는 구조를 지녔기에 로마의 황금기를 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며 도시를 관리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유민에서 시민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식량 자원뿐만 아니라 옷과 모자와 같은 패션 자원을 원하기에 이를 위해 삼과 양 목장을 짓는 과정이 필요하다.

실제로 편의성을 위해 촘촘히 거주 구역과 생산 건물을 붙여서 지었다가 이로운 효과를 받지 못해 도로부터 다시 들어내느라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다.


'아노 117'은 찬란했던 로마의 황금기에서 제국이 지닌 통솔과 전쟁의 모습을 기대했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척박한 섬에서 길을 만들어가며 점차 도시로 성장하도록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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