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출전 20대 선수, 80대 고령운전자 트럭에 치여 뇌사판정

장병철 기자 2025. 11. 10.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선수가 차량에 치여 뇌사 판정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0시쯤 충북 옥천 구간에서 진행된 한 마라톤대회에서 1t 포터 트럭이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엘리트 마라톤 선수인 A(25) 씨를 치었다.

충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고 연명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선수가 차량에 치여 뇌사 판정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0시쯤 충북 옥천 구간에서 진행된 한 마라톤대회에서 1t 포터 트럭이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엘리트 마라톤 선수인 A(25) 씨를 치었다.

충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고 연명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포터가 갑자기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해 선수를 뒤에서 덮치면서 발생했다.

마라톤대회 구간(도로)은 2개 차로였는데 1개 차로는 일반차량 통행에 사용됐고 나머지 차로가 마라톤 선수들을 위해 통제됐다.

사고 당시 A 씨는 최선두에서 달리고 있었고, 경찰 순찰차는 약 20∼30m 앞에서 선수들을 호위하고 있었다.

트럭 운전자인 80대 B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 씨 차량 앞에 다른 차량이 주행 중이긴 했지만, 차량 통행이 혼잡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장병철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