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쿠팡 새벽배송 기사 교통사고 숨져…"졸음운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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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쿠팡 협력업체 소속 30대 택배기사가 새벽배송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돌아가는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9분쯤 제주시 오라2동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탑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새벽배송을 마치고 쿠팡 물류센터로 돌아가는 길에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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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쿠팡 협력업체 소속 30대 택배기사가 새벽배송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돌아가는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9분쯤 제주시 오라2동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탑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새벽배송을 마치고 쿠팡 물류센터로 돌아가는 길에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쿠팡 협력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택배노조가 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새벽배송 제한을 제안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계는 과로와 졸음운전 등 야간노동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는 반면,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은 생활 편의를 해치는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쿠팡에서는 지난해 새벽배송 기사 두 명이 과로로 숨졌다. 정슬기 씨가 주 73시간 넘게 야간근무를 하다 숨진 데 이어 50대 기사도 주 60시간이 넘는 근무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으며, 두 사례 모두 산업재해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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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창준 기자 cj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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