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3-0 완승, "아스날엔 경고 리버풀엔 굴욕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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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펩의 1000번째 경기'를 완벽한 퍼포먼스로 장식했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1000번째 경기를 기념하듯 리버풀에 잔혹한 교훈을 안겼다(Man City make ominous statement in brutal lesson for Liverpool)"라며 "이날 3-0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날에 경고를 보낸 동시에, 리버풀의 타이틀 방어 희망에 큰 타격을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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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poctan/20251110204652193qyyd.jpg)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펩의 1000번째 경기'를 완벽한 퍼포먼스로 장식했다. 리버풀은 완전히 무너졌고, 아스널은 긴장해야 할 이유를 얻었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1000번째 경기를 기념하듯 리버풀에 잔혹한 교훈을 안겼다(Man City make ominous statement in brutal lesson for Liverpool)"라며 "이날 3-0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날에 경고를 보낸 동시에, 리버풀의 타이틀 방어 희망에 큰 타격을 줬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이날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줄었고, 리버풀은 8위로 추락했다. 시즌 다섯 번째 패배로 이미 지난 시즌 전체 패배 수(4패)를 넘어섰다.
BBC는 "과르디올라는 지난 시즌 4연패가 끊기며 흔들렸지만, 이번 경기는 '그는 여전히 최고다'라는 대답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맨시티는 펩 특유의 창의성과 템포, 그리고 힘으로 리그를 다시 뒤흔들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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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분 제레미 도쿠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엘링 홀란의 슈팅이 마마르다슈빌리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17분 뒤, 마테우스 누네스의 크로스를 홀란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리그 통산 99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 장면은 맨시티 진영에서 시작된 19번의 패스 끝에 완성된 '펩식 축구'의 상징이었다. BBC는 이를 두고 "과르디올라 철학의 교과서적인 골이었다"라고 묘사했다.
리버풀은 전반 38분 버질 반 다이크의 헤더골이 앤드루 로버트슨의 오프사이드 개입으로 취소되며 기세를 잃었다. 직후 니코 곤살레스의 중거리 슈팅이 반 다이크의 발을 맞고 굴절돼 2-0이 되면서 사실상 승부는 기울었다. BBC는 "그 순간 경기는 끝났다"라고 전했다.
후반에도 맨시티의 흐름은 거침없었다. 도쿠는 코너 브래들리를 완전히 제압하며 왼쪽 측면을 휘저었다. 후반 18분, 도쿠가 코나테를 벗겨낸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BBC는 "도쿠는 리버풀 수비를 산산이 부쉈다. 그는 지금 완벽히 '펩의 시스템'에 녹아들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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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또 "리버풀은 여름에 4억 5000만 파운드를 투자했지만, 아직 새로운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의 속도와 강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플로리안 비르츠는 여전히 피지컬에서 고전했고, 팬들은 'what a waste of money(돈 낭비)'를 외쳤다"라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BBC는 "이날은 펩의 축하 무대였다. 리버풀에겐 굴욕의 날이었고, 아스날엔 위협의 신호였다"고 총평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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