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신화는 계속된다…사상 첫 3연패·통산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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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또 하나의 신화를 썼습니다.
e스포츠 최고 무대인 일명 롤드컵 결승전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통산 여섯 번째이자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페이커는 자신이 보유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6번으로 늘렸고,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T1과 페이커의 우승을 축하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kt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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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또 하나의 신화를 썼습니다. e스포츠 최고 무대인 일명 롤드컵 결승전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통산 여섯 번째이자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펼쳐진 국내 통신사 라이벌팀의 결승 맞대결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은 KT에 3세트까지 2대 1로 밀려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위기의 순간 페이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4세트 집중교전에서 절묘한 컨트롤로 상대를 제압하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습니다.
기세가 오른 T1은 5세트에서도 교전 때마다 우위를 점하며 3대 2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우승이 확정되자 페이커는 동료들과 얼싸안고 환호한 뒤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페이커는 자신이 보유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6번으로 늘렸고,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이상혁/페이커·T1 미드라이너 : 사실 기록보다 그냥 오늘 경기가 너무 재밌어서 그런 부분에 만족하고요. 같이 경기해 준 kt에 감사함을 보내고 싶습니다.]
페이커에게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국내 4번 시드로 힘겹게 롤드컵에 오른 탓에 첫 판부터 지면 탈락하는 벼랑 끝 승부를 펼쳤고, 8강, 4강에서 홈 팬의 응원을 업은 중국 팀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거듭되는 위기를 돌파한 무기는 여유와 웃음이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환하게 웃으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세계적인 화제가 됐습니다.
[중계 캐스터 : 2대 1로 지고 있는데 웃고 있어요!]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평소답지 않은 농담으로 팬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상혁/페이커·T1 미드라이너 : 월즈에 대한 기록들이 잘 쌓이고 있는 유산이라고 생각하고, 금전적인 유산도 많이 쌓이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부러워~ 너무 부러워~~]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T1과 페이커의 우승을 축하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kt를 격려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강윤정, 영상제공 : 라이엇게임즈)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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