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활동중단→“걱정시켜드려 죄송”…데뷔 8년 차 더보이즈 케빈, 심경 고백

윤새봄 2025. 11. 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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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더보이즈 멤버 케빈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10일 케빈은 자신의 SNS에 검은 배경에 흰색 글씨의 글을 올리며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갑작스레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처음으로 진심을 전한 케빈에게 팬들은 "괜찮으니까 푹 쉬고 오길", "사과 안 해도 되는 일, 건강이 우선", "우리는 항상 케빈편"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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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최근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더보이즈 멤버 케빈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10일 케빈은 자신의 SNS에 검은 배경에 흰색 글씨의 글을 올리며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갑작스레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푹 쉬고 돌아오겠다, 열심히하는 우리 멤버들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에는 “모두 건강하라”는 인사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 더보이즈 케빈 SNS.


앞서 케빈은 지난 10월 28일 건강 및 심리적 문제로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케빈이 최근 건강 및 심리적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해 치료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더보이즈는 케빈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한편,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처음으로 진심을 전한 케빈에게 팬들은 “괜찮으니까 푹 쉬고 오길”, “사과 안 해도 되는 일, 건강이 우선”, “우리는 항상 케빈편”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 케빈 SNS 글 전문.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갑작스레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당분간 푹 쉬고 후딱 돌아올게요.

열심히 하는 우리 멤버들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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