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수능 시험지구본부 최종 점검

김성찬 2025. 11. 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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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도내 105개 시험장의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경남 지역에서는 수험생 3만2955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고,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에서 1277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수능을 사흘 앞둔 이날 오후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7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중 창원 지역의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시험장 준비 상황과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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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도내 105개 시험장의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경남 지역에서는 수험생 3만2955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고,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에서 1277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수능을 사흘 앞둔 이날 오후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7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중 창원 지역의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시험장 준비 상황과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시험장 학교의 시설 상태, 방송 장비, 안전 관리, 교통 대책,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 데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이번 수능에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0일 오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경남도교육청 창원시험지구 시험관리본부에 도착했다. 이들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2일까지 별도 장소에 보관된다. 이후 수능 당일인 13일 아침에 경남도내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이번 수능은 오는 1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경남에서는 수험생 3만2955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며,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에서 1277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사진=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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