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통 분무기' 논란 마침표… 더본코리아, 입건 전 조사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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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강남경찰서에 고발된 4건의 혐의에 대해 '입건 전 조사종결'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 관련 수사 중이던 총 6건의 고발 건 가운데 풍차그릴 사용·농약통 분무기 사용·미인증 프레스 철판 사용·오뗄햄 상온 배송 등 4건이 범죄혐의 없음 취지로 입건 전 단계에서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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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전반 재점검하고 개선 조치 마쳐…재발방지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강남경찰서에 고발된 4건의 혐의에 대해 '입건 전 조사종결'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 관련 수사 중이던 총 6건의 고발 건 가운데 풍차그릴 사용·농약통 분무기 사용·미인증 프레스 철판 사용·오뗄햄 상온 배송 등 4건이 범죄혐의 없음 취지로 입건 전 단계에서 종결됐다.
백종원 대표가 지난 9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약 두 달 만의 결정이다.
앞서 더본코리아의 경찰 조사는 지난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내 일부 유저들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파헤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는 인증 글이 잇달아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특히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에 민원 72건을 제출했다고 인증하는 등 접수 민원 건수만 1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더본의 제품 원산지·광고 문구·조리기기 사용 방식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고발장을 제출했고, 결국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해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한 특정 개인이 약 100건에 달하는 동일·유사 사안을 각기 다른 기관에 반복적으로 민원 및 고발을 진행한 건"이라며 "현재 그에 따른 여러 건의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덮죽 제품 자연산 표기 위반 및 빽다방 우리농산물 원산지 미표기 등 2건은 검찰로 송치됐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 대상 사안을 포함해 회사 전반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마쳤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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