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아르테타 향해 '심리전' 시동.. 선덜랜드전 무승부까지 빌미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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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4)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아스날의 연승 행진이 멈추자 미켈 아르테타(43) 감독을 향해 '심리전'을 걸기 시작했다.
아스날은 9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승격팀 선덜랜드와 2-2로 비겼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의 발언은 선덜랜드전 무승부로 생긴 아스날의 틈을 파고든 것"이라며 "리그 선두 경쟁의 심리전이 본격적으로 점화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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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4)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아스날의 연승 행진이 멈추자 미켈 아르테타(43) 감독을 향해 '심리전'을 걸기 시작했다.
아스날은 9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승격팀 선덜랜드와 2-2로 비겼다.
아스날은 전반 36분 선덜랜드 수비수 다니엘 발라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9분 부카요 사카의 동점골, 후반 29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아스날은 후반 추가시간 브라이언 브로비에게 동점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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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승부에도 아스날은 리그 선두(승점 26)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최근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 깨졌고, 승점 3 대신 승점 1을 보태 맨시티(승점 22)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했다.
영국 '미러'는 "아스날이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무결점 행진'에 금이 갔다"면서 "더구나 대표팀 휴식기 이후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첼시를 연달아 상대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불안요소를 노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스날을 향해 "미묘한 멘탈 게임"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평소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대를 직접 자극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이번에는 달랐다는 것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poctan/20251110191344064avmy.jpg)
기사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아직 챔피언이 아니다. 챔피언은 리버풀이다"라고 선을 그은 후 곧바로 "하지만 아스날은 놀라운 팀이다. 지금 우리가 넘어야 할 상대"라며 덕담과 압박을 동시에 섞었다. 아스날이 선두지만 아직 챔피언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어 "우리는 시즌 초반 다양한 전술에 고전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다. 큰 팀은 시간이 갈수록 성장한다"면서 "9월과 10월보다 지금이 낫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요일 우리는 챔피언과 맞선다. 그들과의 경기는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증명할 기회"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리버풀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면서 다시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poctan/20251110191344236kirt.jpg)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의 발언은 선덜랜드전 무승부로 생긴 아스날의 틈을 파고든 것"이라며 "리그 선두 경쟁의 심리전이 본격적으로 점화됐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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