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2번 쓰러져” 현아 기절, 이번에 처음 아니었다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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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9일 마카오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공연 중 '버블팝'을 부르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중심을 잃고 무대 위에서 그대로 쓰러졌다.
당시 소속사는 "현아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그리고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다"며 "치료를 병행했으나 실신이 반복돼 활동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방송에서 그는 "무대를 잘하고 싶어 한 달에 12번이나 쓰러졌다"며 극심한 체중 조절로 인한 건강 악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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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현아가 무대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과거 밝혔던 건강 문제인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아는 9일 마카오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공연 중 ‘버블팝’을 부르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중심을 잃고 무대 위에서 그대로 쓰러졌다. 현장의 댄서들과 경호원이 급히 달려와 그녀를 부축해 퇴장시켰고, 관객들은 충격 속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현아는 SNS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미안하다”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사과했다.
현아의 실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도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 질환은 피로, 스트레스, 탈수, 급격한 체중 감량 등으로 인해 혈압과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지며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이다.
당시 소속사는 “현아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그리고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다”며 “치료를 병행했으나 실신이 반복돼 활동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아는 직접 “처음엔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 쓰러졌다. 검사 끝에 이 병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지난해 방송에서 그는 “무대를 잘하고 싶어 한 달에 12번이나 쓰러졌다”며 극심한 체중 조절로 인한 건강 악화를 고백했다. 최근에는 한 달 만에 10kg 감량 사실을 공개하며 “49kg까지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건강이 먼저다”, “현아의 무대는 멋지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길”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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