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바토리’ 김유정 ‘피 칠갑 여주’로 강렬한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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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피 칠갑 악녀'로 안방극장을 전율케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1~4화가 동시 공개된 가운데 '친애하는 X'는 학대를 당한 가슴아픈 유년 시절을 딛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과, 그런 그에게 '처참히' 짓밟히는 주변 인물(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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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로 시작해 사극·로맨틱 코미디·스릴러 등을 오가며 단단한 연기이력을 쌓아온 그가 ‘악인 서사’가 중심이 되는 피카레스크 장르물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 공개된 3회의 피 칠갑이 된 채 비를 맞으며 기괴하게 웃는 장면을 통해서는 ‘섬뜩한’ 얼굴을 꺼내 보이며 큰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작품은 한 소녀가 그를 둘러싼 악과 폭력에 맞서 ‘더욱 순수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독특한 설정과 이를 몰입감 있게 풀어낸 섬세한 연출로도 화제를 모은다.
‘드림하이’에서의 청춘 멜로와 성장 서사가 ‘스위트홈’ 시리즈의 괴이한 미감을 만나 전례 없이 매혹적이고 퇴폐적인 성장물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이번 작품에서 희대의 악녀이자 팜므파탈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유정은 순수한 성녀의 외면과 냉혹한 악녀의 내면을 오가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유정과 김영대·김도훈이 그리는 ‘삼각 파멸’ 구도도 주목할 만하다.
백아진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윤준서(김영대)와 고교 동창 김재오(김도훈)은 아진에게 이용당하면서도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마력을 느끼는 인물들이다. 이들의 처절한 삼각관계가 또 다른 관전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친애하는 X’는 12부작으로 매주 2회씩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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