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믿지?”…있지, ‘마의 7년’ 넘고 돌아왔지! [SS뮤직]

이승록 2025. 11. 10.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있지(ITZY)도 윈윈(win-win)인 결정이다.

재계약 후 첫 컴백이다.

이들의 재계약 소식은 지난 9월 팬미팅 때 팬덤 '믿지(MIDZY)' 앞에서 최초로 발표돼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JYP도 재계약 공지와 함께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월드와이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있지와 JYP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있지(ITZY).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도, 있지(ITZY)도 윈윈(win-win)인 결정이다. 재계약 후 첫 컴백이다.

있지가 10일 새 미니 앨범 ‘터널 비전(TUNNEL VISION)’을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 지난 6월에 낸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이후 5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있지(ITZY).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그 사이 큰 변화가 있었다. 2019년 데뷔해 올해 7년차였던 있지 멤버 전원이 JYP와 다시 손잡은 것이다. 이들의 재계약 소식은 지난 9월 팬미팅 때 팬덤 ‘믿지(MIDZY)’ 앞에서 최초로 발표돼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JYP도 재계약 공지와 함께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월드와이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있지와 JYP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있지(ITZY) 예지.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있지(ITZY) 예지.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이 때문에 ‘터널 비전’은 있지와 JYP에게는 새 출발을 상징하는 앨범이다. 리더 예지는 “새로운 출발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다져 온 팀워크로 저희의 끈끈한 관계성을 무대에서 보여드리면 좋을 것이라는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류진은 이번 앨범을 “도달점”이라고 규정했다.

있지(ITZY) 류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있지(ITZY) 류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있지의 메시지는 ‘날 사랑하자’는 자신감이 주를 이뤘던 것 같아요. 이번 앨범에서는 ‘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달려간다’는 내용을 담았어요. 처음과 메시지가 이어져서 도달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있지(ITZY) 리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있지(ITZY) 리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의 키워드는 ‘몰입’이다. 힙합 비트와 브라스 사운드가 곡에 무게감을 더한다. JYP는 “터널 비전 속 과열된 감각과 차단 사이, 두 극단을 위험하게 넘나들며 스스로 선택한 몰입에서 나만의 속도로 빛을 쫓아가겠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각오도 ‘몰입’ 그 자체다. 리아는 “모든 멤버가 컴백에 몰두했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날 것 그대로일 때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있지(ITZY) 채령.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있지(ITZY) 채령.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K팝 신에서도 드문 사례다. 단 한 명의 이탈도 없이,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재계약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만큼 서로를 향한 신뢰가 두텁다는 방증이다.

채령은 “앞으로도 ‘믿지’가 보고 싶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유나는 팬들을 향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지금까지 늘 있지를 믿어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있지(ITZY) 유나.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있지(ITZY) 유나.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리더 예지의 각오에서는 결연함마저 느껴진다.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는 예지는 “함께라서 더 즐겁고 행복했고, 모든 순간을 안아줬던 멤버들이라 더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저희만의 속도로 함께하는 시간들을 온전히 느끼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이 마음을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팬분들께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roku@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