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골보다 당신 골이 더 멋졌나요?" 돌발 질문, '67.7m 드리블골' 판더펜 "솔직히 너무 비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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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더펜(24)이 자신의 골과 손흥민(33·LA FC)의 골을 비교했다.
토트넘은 경기 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과 판더펜의 골 영상을 나란히 올려 비교하기도 했다.
이어 "이 골은 몇 년 전 손흥민의 골을 기억하게 한다. 섬뜩할 정도로 비슷하다. 손흥민은 이 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하지만 판더펜은 (공격수가 아닌) 센터백이다. 그의 페이스, 파워, 컨트롤, 우아함, 마무리 모든 게 완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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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야드바커'는 10일 "토트넘 스타 반더벤이 푸스카스상에 비견될 환상적인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따로 이야기한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판더펜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67.7m를 드리블 돌파해 환상골을 터트렸다.
2-0으로 앞선 후반 19분 토트넘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볼을 잡은 판더펜이 돌파를 시작했다. 중앙선을 지나 상대 박스 안까지 계속 치고 달린 판더펜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호쾌하게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그가 질주하는 동안 상대 선수 4명이 달라 붙었지만 아무도 그의 공을 뺏지 못했다.
지난 2020년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받았던 원더골과 비슷했다. 2019~2020시즌 EPL 16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은 얀 베르통언이 건넨 볼을 잡아 80야드(약 73m)를 드리블 돌파해 골을 넣은 바 있다.
토트넘은 경기 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과 판더펜의 골 영상을 나란히 올려 비교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손흥민은 "와, 진짜...와"라는 글과 함께 놀라는 표정과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판더펜은 손흥민과 본인 골 중 어떤 골이 더 훌륭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두 골 다 넣기 어려운 골이다. 솔직히 너무 비슷하다. 어느 골이 더 낫다고 말하기 쉽지 않다"고 답했다.
판더펜의 골을 향한 현지 극찬은 당연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이 화요일 밤에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골은 몇 년 전 손흥민의 골을 기억하게 한다. 섬뜩할 정도로 비슷하다. 손흥민은 이 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하지만 판더펜은 (공격수가 아닌) 센터백이다. 그의 페이스, 파워, 컨트롤, 우아함, 마무리 모든 게 완벽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동료 데스티니 우도기의 반응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골 장면을 본 우도기는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경기 후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센터백으로 변신한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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