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맘다니효과로 더많은 MZ세대 후보 나올것”

김양순 2025. 11.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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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을 계기로 미국에서 세대교체 논의가 촉발됐다며, 30대 최연소 뉴욕시장의 탄생이 미국 정치에서 MZ세대 정치 지망생들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A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정치 미디어 컨설팅 그룹 '스투 루저 앤 코'(Stu Loeser & Co)의 미디어 전략 부사장 그레이스 스모커는 ABC뉴스 인터뷰에서 맘다니가 향후 선거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35세 미만의 후보 중 유일한 사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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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을 계기로 미국에서 세대교체 논의가 촉발됐다며, 30대 최연소 뉴욕시장의 탄생이 미국 정치에서 MZ세대 정치 지망생들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A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쳐 부르는 말로, 대략 198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사회적 가치와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주의원이 정치 이력의 전부였던, 정치신예 맘다니는 지난 4일 실시된 뉴욕시장 선거에서 34세의 나이로 승리하면서 역대 최연소 뉴욕시장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ABC 뉴스에 따르면 맘다니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현상 유지에서 벗어나는 변화를 원하며, 높은 주거비용과 같은 젊은 세대들의 절박한 문제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는 진보적인 메시지를 내세워 기성정치에 맞서 선거운동을 펼쳤고 결국 승리했습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정치 미디어 컨설팅 그룹 ‘스투 루저 앤 코’(Stu Loeser & Co)의 미디어 전략 부사장 그레이스 스모커는 ABC뉴스 인터뷰에서 맘다니가 향후 선거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35세 미만의 후보 중 유일한 사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0세 미만 진보성향 후보들의 공직 출마를 모집하고 지원하는 단체인 ‘런 포 썸싱’(Run for Something)은 맘다니가 지난 6월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후 2주만에 1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지난 4일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 이후 2천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공동설립자이자 대표인 아만다 리트먼은 젊은 정치 후보자들을 언급하며 “그들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지원)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시간대 정치학자인 조너선 핸슨은 ABC 뉴스 인터뷰에서 “이미 의회의 고참 의원들이 젊은 정치지망생들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그들(유권자들)은 새로운 얼굴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 정치지망생들은 기성 정치인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고, 나이많은 유권자들도 극단적인 양극화와 현재의 정치실태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해 젊은 후보들을 더 많이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여론조사 퓨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중간연령은 87.5세, 연방 상원의원의 중간 연령은 64.7세인 반면에 미국 국민의 중간연령은 39.1세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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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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