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비테크, ‘로보월드 2025’ 성료…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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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지난 8일 폐막한 '로보월드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는 "로봇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하모닉 감속기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비비테크는 하모닉 감속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하며 국산화에 성공한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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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전시·현장 호응 속 기술 경쟁력 재입증

[파이낸셜뉴스]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지난 8일 폐막한 '로보월드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로보월드 2025는 국내외 350개사가 참여해 1000여개 부스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각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기술을 공개한 가운데, 에스비비테크는 기술 자립을 상징하는 로봇 핵심 부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일 열린 ‘2025 기계·로봇산업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에스비비테크의 이정호 이사가 고성능 감속기 및 베어링 경량화·표준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로봇 구동모듈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력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다.
전시 현장에서도 감속기 라인업을 비롯해 소형 모빌리티 DnL 모듈 조향편심부, 하모닉 감속기 경량화 모델, 3점식 감속기 등 신제품이 주목받았다. 에스비비테크 부스(C05)에는 행사 기간 내내 국내외 로봇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핵심 부품 기술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는 “로봇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하모닉 감속기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비비테크는 하모닉 감속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하며 국산화에 성공한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이다. 자체 치형 설계와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감속기와 베어링, 구동모듈 등 다양한 로봇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감속기·모터 일체형 액추에이터 생산 확대를 통해 중국·일본·대만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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