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MSI, 대전 D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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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2026년 여름을 달군다.
관심 대상이었던 대회 장소는 대전컨벤션센터(DCC)다.
MSI는 전 세계 11개 지역 리그 우승팀이 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의 상반기 공식 국제대회로, 하반기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e스포츠의 양대 축제로 꼽힌다.
MSI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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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7월 중순 DCC 대관 완료…국제대회 수용 준비 본격
오노마·롯데·ICC 등 외국인 팬들 방문으로 호텔 수요 급증
열기구 체험·로컬페스티벌 등…1000억 원 경제 효과 기대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2026년 여름을 달군다.
관심 대상이었던 대회 장소는 대전컨벤션센터(DCC)다.
MSI는 전 세계 11개 지역 리그 우승팀이 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의 상반기 공식 국제대회로, 하반기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e스포츠의 양대 축제로 꼽힌다. MSI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DCC 전시동 전관이 MSI 행사 일정으로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 규모상 단기간 대관이 불가능해 전관 장기 대관이 사실상 필수 조건이었으며, 현재 DCC는 해당 기간 다른 전시나 행사가 모두 제외된 상태다.
숙박 준비도 이미 본격화됐다. 대전 오노마호텔은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전 객실 예약이 매진됐고, 롯데호텔·ICC호텔 역시 일부 객실이 행사 관계자 전용으로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대회 인원이 미리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전 전역의 숙박 수요가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대전의 접근성과 인프라, 숙박·교통 편의성을 높게 평가했다. DCC와 주요 호텔군이 도보권에 있고, KTX와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라이엇 LoL e스포츠 총괄 크리스 그릴리(Chris Greeley)는 "대전은 팬 문화와 인프라 모두 세계적 수준을 갖춘 도시라며 "현지 팬들과 글로벌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행사 준비를 위한 전담 TF를 연말까지 구성하고, 관광공사와 산업·문화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갑천변 일대에는 야간 미디어쇼·열기구 체험·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관광형 콘텐츠가 검토되고 있으며, 외국인 팬을 위한 도심형 축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시는 e스포츠 축제를 통해 약 1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2026 MSI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하며, 우승팀은 같은 해 'LoL 월드 챔피언십' 본선 직행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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