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반려동물센터 내년 정상화 나서…‘반려동물축제’ 성료

김동수 기자 2025. 11. 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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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내년부터 동물보호센터 위탁 운영을 통한 정상화를 위해 종종걸음을 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위탁업체 관리 소홀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해당 업체에 대해 지난해 6월 대행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장기간 직영체제로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관련 조만간 공모를 통해 위탁 업체 선정에 나설 방침"이라며 "정상적인 센터 운영과 정책 시현 등으로 건강한 반려문화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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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열린 ‘2025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이현재 시장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당부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내년부터 동물보호센터 위탁 운영을 통한 정상화를 위해 종종걸음을 하고 있다.

위탁이 해지됨에 따라 비상직영체제로 운영 중이지만 시·도비 확보로 새 위탁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위탁업체 관리 소홀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해당 업체에 대해 지난해 6월 대행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장기간 직영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런 가운데 대내외적 여건으로 직영체제 유지가 쉽지 않다 보고 내년부터 위탁운영을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 시의회 반영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물센터 위탁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는 시비와 도비로 충당토록 하는 가운데 연간 소요되는 전체 예산 5천여만원 중(임차비, 전기 및 수도 사용료 등 제외) 시비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정상 운영 시 상주 수의사 및 연계 동물병원 지정 등을 통한 기본 건강검진·사상충 감염 검사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열린 ‘2025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참가자가 반려동물과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 제공


시는 8일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었다.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부터 반려견 보물찾기, 그루밍 클래스·산책 행동교육학교, 소상진 반려견 훈련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스포츠 전문 공연팀의 프리스타일 원반 공연과 어질리티 시범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7월 개장된 후 지역 내 반려동물 명소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5월 감일 펫존 추가 개장 등으로 반려동물 보금자리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도 참석해 미사아일랜드 펫존 실태를 점검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축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관련 조만간 공모를 통해 위탁 업체 선정에 나설 방침”이라며 “정상적인 센터 운영과 정책 시현 등으로 건강한 반려문화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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