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토트넘 사랑 여전했다…반 더 벤에게 직접 연락해 ‘폭풍 칭찬 세례’

박진우 기자 2025. 11. 10.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을 챙겼다.

미키 반 더 벤이 마치 손흥민에게 빙의한 듯한 '원더골'을 성공시켰기 때문.

토트넘 또한 경기 직후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득점과 반 더 벤의 득점을 비교해 SNS에 게재하며 집중 조명했다.

대부분의 선수가 반 더 벤의 득점을 뽑았고, 이전 소속팀에서 함께 했던 동료의 득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LAFC

[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을 챙겼다.


최근 6년 전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득점이 화제다. 미키 반 더 벤이 마치 손흥민에게 빙의한 듯한 ‘원더골’을 성공시켰기 때문. 최근 감독 악수 거부 사태로 혼란스러웠던 반 더 벤은 지난 5일(한국시간)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코펜하겐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뽑아냈다.


손흥민처럼 엄청난 거리를 질주해 만든 득점이었다. 후반 20분 토트넘 박스 바로 바깥에서 소유권을 낚아챈 반 더 벤. 이후 왼발 드리블 대질주를 시작했다. 반 더 벤은 여러 명의 수비를 제치며 그대로 상대 박스까지 도달했고, 이후 완벽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약 68m를 질주한 반 더 벤이었다. 토트넘 또한 경기 직후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득점과 반 더 벤의 득점을 비교해 SNS에 게재하며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올린 해당 SNS 게시물에 "Wow, Just…Wow"라는 문구와 함께 놀라는 표정과 박수갈채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결국 반 더 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까지 한 손흥민이었다. 반 더 벤은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고 말하더라. 어떻게 그렇게 공간을 만들어서 마무리할 수 있었는지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손흥민과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밝혔다.


토트넘은 반 더 벤의 원더골이 터진 직후, 공식 SNS를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 영상을 게재했다. 토트넘 선수들에게 “선수 생활을 해오면서 직접 본 골 중 최고는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대부분의 선수가 반 더 벤의 득점을 뽑았고, 이전 소속팀에서 함께 했던 동료의 득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반 더 벤도 손흥민 골과 자신의 골을 비교하는 질문을 받았다. 반 더 벤은 “솔직히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비슷하다. 어느 골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렵다. 두 골 모두 정말 넣기 어려운 골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