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트리오’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 재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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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재즈 밴드인 '밤 트리오'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Trip to Jazz(재즈 여행)'을 공연한다.
달서아트센터가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 시리즈 'DSAC 온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 '밤 트리오'는 도시와 계절,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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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재즈 밴드인 '밤 트리오'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Trip to Jazz(재즈 여행)'을 공연한다. 달서아트센터가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 시리즈 'DSAC 온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이다.
'밤 트리오'는 피아노 김민주, 베이스 하병구, 드럼 장용환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역 재즈클럽 활동을 시작으로, KBS 클래식FM, 제주 '탐라국제뮤직페스티벌', '칠곡 브루밍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편곡과 연주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밤 트리오'는 도시와 계절,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노 트리오이자 '재즈 트리오 미학의 결정체'인 빌 에반스 트리오의 'Autumn in New York'부터 세대를 아우르며 여행송으로 사랑받는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 익숙한 선율을 통해 관객에게 추억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김정희와 보컬리스트 문미향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티켓 가격은 전석 만원이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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