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패리스 힐튼, 초호화 파티 소란에 경찰 출동 [TD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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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크리스 제너(Kris Jenner)의 생일 파티에 경찰이 출동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TMZ는 "크리스 제너의 이웃들이 그의 파티에서 발생한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관중들의 소란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여러 차례 신고를 접수했다"라며 "결국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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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미국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크리스 제너(Kris Jenner)의 생일 파티에 경찰이 출동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TMZ는 "크리스 제너의 이웃들이 그의 파티에서 발생한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관중들의 소란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여러 차례 신고를 접수했다"라며 "결국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 베버리 힐즈에 위치한 저택에서 크리스 제너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파티가 개최됐다. 해당 파티에는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를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아델(Adele), 메건 마클(Meghan Markle), 해리 왕자(Henry Charles),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스눕 독(Snoop Dogg) 등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 수백 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간 팝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라이브 공연이 마련됐고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물론 이를 보기 위해 모인 군중들로 인해 소음 문제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는 "인근 주민들이 크리스 제너의 파티로 야기된 소란 행위를 지적하며 민원을 넣었고 결국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음 외에도 불법 구조물 설치와 관련한 문제가 있었으며 경찰은 부지 밖 도로에 설치된 울타리를 철거하라고 명령했다"라고 짚었다.
한편 크리스 제너는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두 번의 결혼으로 얻은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 다섯 명의 딸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크리스 제너는 지난 23일 공개된 훌루, 디즈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7'에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크리스 제너 인스타그램]
크리스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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