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100번째 경기서 결승골 도운 이강인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5. 11.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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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뛴 100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소속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2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리옹을 상대로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PSG에서의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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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에 3대2 승리 이끌어
올 시즌 1호 도움 기록해
11일 韓 축구대표팀 합류
볼리비아·가나전 출전 준비
공을 몰고 돌파하고 있는 이강인. AFP 연합뉴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뛴 100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소속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2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 주앙 네베스의 결승돌을 돕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세니 마율루와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정교한 패스를 선보인 그는 PSG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코너킥과 프리킥도 전담했다.

전반을 2대1로 앞선 PSG는 후반 시작 5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PSG는 흔들리지 않았다. 차분하게 리옹을 압박했고 결승골을 계속해서 노렸다. PSG는 후반 48분 리옹의 탈리아피코가 퇴장당하며 생긴 수적 우위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네베스가 머리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1골 차 리드를 지킨 PSG는 리옹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리옹을 상대로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PSG에서의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를 떠나 2023~2024시즌부터 세 시즌째 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이날까지 리그1 63경기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4경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경기,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6경기,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트로피 데 샹피오네) 2경기, UEFA 슈퍼컵 1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경기에 나설 때마다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이강인은 이제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4일과 18일 볼리비아, 가나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결승골을 도운 뒤 기뻐하고 있는 이강인.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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