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경찰 2만 명 투입해 질서 유지…폭파 협박 발생도 대비

2025. 11. 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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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 당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경찰관들이 수능 특별 교통관리에 사용될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2024.11.11 / 사진=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3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국에 경찰 약 2만 명이 배치됩니다.

경찰청은 오늘(10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능일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1만 475명을 투입하고, 출제본부와 채점본부 등에도 9,210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수능 고사장 등을 대상으로 폭발물 협박이 발생할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8월부터 학교 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협박이 급증한 데 따라, 경찰은 범행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 변호사 사칭' 사례를 교육 당국에 공유했습니다.

수능 당일 교통 관리에는 순찰차 등 경찰 장비 2,238대도 동원됩니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불필요한 소음 유발 행위를 막을 계획입니다.

또 지정된 시간에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도 실어 나를 예정입니다.

[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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