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약속 지키려"…성시경, 배신 아픔 딛고 연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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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본 충격으로 연말 활동을 고민했던 가수 성시경이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한다.
연말 콘서트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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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본 충격으로 연말 활동을 고민했던 가수 성시경이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한다.
연말 콘서트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일한 매니저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했고, 연말 활동까지 고민했었다.
앞서 그는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동안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털어놨었다.
하지만 고심 끝에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연말 콘서트 개최를 이어가기로 했다. 성시경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가요계 대표 발라더인 성시경이 전면에 나서는 공연인 만큼 노하우와 내공을 집약한 고품격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성시경이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2026년을 함께 기대하는 따뜻한 자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 연령층의 감성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명곡들을 엄선한 알찬 세트리스트, 고품격 밴드 라이브 세션, 360도 무대로 감동을 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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