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14회 군민 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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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지난 7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5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제14회 군민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축제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나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군민이 스스로 일상을 가꾸고 지역 문화의 방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중심축이다"라며"앞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활문화 기반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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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은 지난 7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5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제14회 군민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축제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나눴다.
![생활문화예술동회회 회원들의 군민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순창군 ]](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news24/20251110124249003fbeb.jpg)
행사장에는 군민뿐 아니라 가족, 지역 예술인, 관련 단체 등 다양한 이들이 찾아와 무대마다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자들을 응원해 축제 분위기가 더욱 높아졌다.
행사는 식전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해 감사패 수여, 매운향문학회의 시낭송, 어린이 오카리나·합창 공연, 민요, 색소폰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 난타와 댄스, 파워로빅 공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무대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전자현악 4중주와 DJ 춘디의 초청공연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군민이 스스로 일상을 가꾸고 지역 문화의 방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중심축이다”라며“앞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활문화 기반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은 올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강사비 및 활동 지원, 공연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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