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손효숙 영장 재차 기각에…경찰 "보완 여부 확인"
이다솜 기자 2025. 11. 10. 12:0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0. kkssmm99@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is/20251110120251630pkej.jpg)
[서울=뉴시스]이다솜 최은수 기자 = 경찰이 최근 신청한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의 구속영장이 재차 기각된 것과 관련해 보강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손 대표의 구속영장 2차 기각에 대해 "일부 내용을 확인해보고 보강할 것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며 "보완할 게 있는지 여부를 전반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는 손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손 대표는 지난 5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이름의 조직을 꾸려 여론 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국민의힘이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9월 26일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현재 영등포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추 위원장이 법사위에서 국민의힘 의원 3명의 발언권을 박탈하고 퇴장시킨 데 대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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